상징
전광렬 - 돈, 심장, 그래프
김아중 - 카메라
박신양 - 깨진 안경
엄지원 - 고층 빌딩, 여자 모델, 분첩
정겨운 - 깨진 유리 파편, 총
체스말
전광렬 - 킹: 보통 못하는 사람이 검은말 잡는데 전광렬은 흰색 킹. 가장 높고 진중하게 버티기만 하면 됨. 위급할 땐 캐슬링(성은 역시 권력의 상징) 으로 도주.
박신양 - 비숍: 직진은 못하고 삐딱선만 타지만 자신의 색깔을 절대 잃지 않음. 아마 계속 흰색 칸에 있을 것임.
김아중- 퀸: 동분서주 계속 움직이며 게임을 지배함. 아마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활력소가 될 것을 기대함.
엄지원- 폰: 비록 졸병이지만 끝까지 가면 퀸으로 변함. 가난한 학생에서 권력의 정점을 노리는 역할이겠으나 흰말이 아닌 것으로 보아 박신양을 도와줄 것 같음.
정겨운- 나이트: 유일하게 다른 기물을 뛰어넘을 수 있는 말이니만큼 압력 눈치 보지 않고 마구 휘졌고 다닐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