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올해는 초등학교 교과전담교사로 재직중인데
교과전담교사를 하다 보면 학급담임과 달리 여러 학급 수업을 들어가게 됨.
(학급담임과 달리 한두 과목만 전담해서 1~2개 학년을 통째로 가르치기 때문임)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요즘 학급별로 저런 정신병자 or 싸이코패스가 한두명씩 심심찮게 보임..
저런 학생들 부모를 만나보면 원래부터 아예 아이에게 관심이 없거나 or 맘충이거나 둘중 하나임..
부모가 멀쩡한데 학생이 저런 경우는 거의 없음..
그러다보니 요즘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교사가 급증하고 있는데
첫 번째 이유는 연금이고 두 번째는 학생지도 곤란임..
작년 2학년 학급담임할 때 1년 내내 전쟁했던 맘충 5마리.. 잊지 않고 있다..
(인수인계받은 선생님들께 미리 조심하라고 알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