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에튀드 10-10
부제는 제비라고 불리는 곡입니다.
손이 작으면 제대로 치지도 못하는 에튀드입니다.
전체적인 음형도 상당히 까다로운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몇번 연습하다보면 익숙해지긴 하는데
완벽히 칠려면 긴시간이 소요됩니다.
(아마 피아노 전공생분들 공감하실듯?)
으아아아아
아마 여기서부터 손에 마비가 오실듯... 으헝헝헝
ㅎㄷㄷ...
셋째줄부터 오른손이 날라댕기네요
셋째줄부터는 점점 세게 치면서 왼손도 쿵쾅쿵쾅 치는게 포인트!
그러면 연주효과가 작살나요 ㅎ
우왕 점점 여려지면서 끝나네요
우왕굳 ㅋㅋㅋㅋ
ㅇ아까도 말했듯이
전체적으로 가따롭긴 하지만
정말 제대로 연주하면
마치 제비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연상 시킬수 있는 곡입니다.
위 영상은 피아니스트 폴리니가 녹음한 음반입니다.
10-10의 분위기를 제대로 알고싶으면 위 영상을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피아니스트 Rafal Blechacz의 실황연주
이분 또한 10-10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셨네요
우왕 굳 ㅋㅋㅋ
ㅎㄷㄷ...
발렌티나 의 광속 연주
초고속 제비를 감상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