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그런 문제때문에 가장많은 오해와 핍박을 받은분이 김대중 대통령이시죠
무려 30년에 걸쳐서 그의심을 받았습니다 그분이 평화를 일단 다시 원위치 되긴했지만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열려고 성과를 냈던분 아닙니까
우리가 시민들께서 이 북한과 관련해서 이 야권의 정치인들이 사상문제에 대해서요
그사람들이 무슨 삼대세습이 좋아서 북한체제가 마음에 들어서 조심스럽게 말을 하는게 아니라
서로대립이 있는곳에 갈등을 조장하고 싸움을 일으키는것은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그러나 분열과 대립이 있는곳에 화합과 평화를 가져오는것은 아주 노력하는 정치인만이 할수있거든요
보수진영식으로 대북관계를 하는것은 너무 쉽습니다
김정일 욕하고 삼대세습욕하고 이런걸 누가 못합니까
그러나 이한반도에 다시 대화 협력 서로 이익이 되는 교류 그리고 정전상태의 종식과
평화체제를 끌어올수 있는것은 정말 집요하게 때로는 오해와 박해를 받으면서 까지도
평화를 가져오겠다는 목적을 추구하는 사람만이 할수있습니다
지금 한나라당이 하고있는 대북정책은 너무나 쉬운일이고요 진보진영이 하고있는것은
너무나 어려운일 입니다 그래서 저는 적어도 대북관계나 한반도 정책에 관해서는 보수쪽의 정책은 아예없다
정책이랄것이 없고 증오의 감정을 선동하는 그런것만 있다 그렇게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