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쇼케이스 불법거래 차단을 위해 멜론티켓이 강경대응에 나섰다.
3일 멜론티켓 '아이오아이 쇼케이스' 공지사항을 살펴보면 "불법으로 구매한 티켓 또는 타인으로부터 양도받거나 추가 비용을 지불해 구매한 티켓은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당사자에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오는 매매글을 제작사나 예매처에서 발견할 경우 예매 취소 처리와 함께 법적인 제채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쇼케이스 당일 티켓 현장수령에도 예매번호와 신분증, 예매확인서를 매표소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이는 예매자와 수령자의 신분이 일치하지 않으면 티켓수령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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