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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열심히 이렇게 싸우고 나면 성과가 나옵니다. 그 성과를 꼭 훔쳐가는 사람이 있어요.
우리가 독립운동하고 싸워서 해방됐더니, 미군을 등에 업은 이승만이 친일파와 뭉쳐서 훔쳐갔어요.
독립운동하는 사람 다 내쫓고, (친일경찰) 노덕술이 (독립운동가) 김원봉을 잡아다가 종로경찰서에서 뺨을 때렸어요. '네가 나를 잡을 줄 알았냐. 나는 이렇게 다시 살아났다.' 이런 소리 듣고 결국 북한으로 망명했어요.
이승만이 수십만명을 죽였어요. 국부요? 그거 미친 소리지. 국민을 위해서 일한 사람이 아닙니다. 북한군이 쳐들어오니까 제일 먼저 도망갔어요. 대구까지 갔다가 다시 대전으로 돌아왔어요. 그러고 녹음해서 서울에 있습니다고 거짓말한 거에요. 한강 다리를 끊고, 인민군이 시킨 일을 했다고 다 잡아 다 죽였어요. 이게 보도연맹이에요. 엄청나게 많은 사람을 죽였어요.
그리고 4·19 혁명으로 내쫓았더니, 박정희가 탱크를 몰고 왔어요. 간첩으로 몰고 고문하고 지지고. 그리고 광주에서 싸웠더니 전두환이 수없이 많은 사람 죽여서 정권 뺏었어요. 그리고 87년 6월에 땡볕에서 싸웠더니 노태우가 6.29 선언이라는 걸로 가져갔어요. 우리가 싸워온 그 결과물을 홀라당 뺏어갔어요.
우리는 치열하게 싸우고 피 흘렸지만, 결과물을 이들에게 뺏겼어요. 이번에도 뺏길 가능성이 상당히 큽니다.
기사일부중...
중요부분은 27분부터..
http://www.huffingtonpost.kr/2016/12/04/story_n_13406152.html?utm_id=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