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퇴진 6월 대선을 당론으로 정한 것이 아니라 협상카드로 사용을 했었으나 실질적으로 사용하지 못했다는 내용)
정병국 : 그걸 저희들이 그 날짜를 가지고 (4월 퇴진 6월 대선) 사전에 물밑대화를 야당하고 했을 때는 상당히 근접이 되어 있었죠
전원책 : 야당도 호의적이었고
정병국 : 예 그렇죠 호의적이었었고 또 특히 뭐 그래서 첫번째 야 3당이 합의하는 과정 (12월 2일 탄핵안 발의 협상에서, 2일에 발의 해봐야 가결 될 가능성이 없다며 국민의당이 탄핵에 반대했던 과정)에서 국민의당은 빠지지 않았습니까? 이게 그런 과정에서 있었던 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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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에서 탄핵은 하지 말고 대통령이 4월에 퇴진하게 하고 6월에 대선을 치르자는 제안을 하며 야당과 ""물밑대화""를 함.
그 야당은 새누리당 의원조차 대화가 상당히 근접되었다고 말 할 만큼 ""호의적""이었고, 12월 2일에 탄핵안을 발의하자는 야당들의 의견에 반대를 함. '2일에 발의 해봐야 가결 될 가능성 없다' 라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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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isaweek.com/news/articleView.html?idxno=83419
새누리당의 원유철은 "안철수 전 대표가 4월 퇴진 6월 대선에 적극적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949269
실제로 안철수는 협상에 호의적이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0&aid=0003024096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사람은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이 합치는 건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민심은 대폭발, 국민의당이든 새누리당이든 탄핵안에 반대하는 세력은 정치목숨이 아니라 목숨을 장담하기도 힘든 상황이 초래되자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713185
비박계는 사실상 항복 선언, 탄핵안에 찬성하겠다는 뜻을 보인다.
이 일에 대해 새누리당과의 ""물밑대화""에서 '탄핵 하지 말고 내년 4월 대통령이 자진해서 퇴진하게 하고 6월에 대선 치르자'는 제안을 받고
""호의적"" 반응을 보이며 12월 2일 탄핵안 발의에 반대한 그 당은
상황이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돌아가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6&aid=0001163608
도리어 더불어민주당에게 새누리당과 ""뒷거래""를 했다며 비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