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감독이 관객들한테 따뜻하고 힐링되고 충분히 웃을 수 있는 재미난 영화니까 좋은시간 되십시오 라고 얘기하고 앞에 앉아있는 관객들이 있는데 짝다리 짚고 손톱정리하다가 팔꿈치로 김윤혜 툭툭치고 ... 나이가 어리다는 말은 이유가 안되는게 곧 19살이고 고2면 사리분별 가능하고 상식적으로 저 공식행사에 관객들이 있고 선배들 있고 감독님이 얘기 중일 땐 짝다리 짚고 손톱정리 하면 안된다는 건 어려도 생각할 수 있는 건데.. 그리고 사회생활도 남들보다 오래했으면 더 더욱 잘 알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