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네티즌분들의 지원 덕분에
세월호 참사 1000일, 1000장의 촛불스티커를 들고 광화문을 찾았습니다
부천 - 인천 부평 - 홍대를 거쳐 광화문에 왔는데,
뜻을 함께 하는 분들이 모여서 그런지
다른 번화가에서 5~6시간 걸리던 촛불 스티커 무료나눔이
고작 30분만에 끝나버렸습니다 ㄷㄷㄷ
정말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표창원의원님, 배우 문성근님도 응원해주셨습니다. ㅠㅠ(제 얼굴도 올리고 싶었지만 인증금지라..)
http://youtu.be/UqgRti8GHLo
뜨겁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나눔을 끝낸 오후 집회 시간, 세월호 생존아이들과 희생자 부모님들께서 서로 포옹할 때 함께 눈물 흘렸습니다.
헌재 결정 전까지 그들을 위해 더 뜨겁게 달리겠습니다..
혹시 촛불스티커 파일이 필요하시거나 소량 구매를 원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