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8 카메라에
1초에 1000장 가까운 사진을 찍는 고속촬영 기능을 탑재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005930)는 이미지 센서의 화소부와 회로부 사이에
저장 장치인 D램을 배치했다.
이에 따라 케이블 등으로 화상을 전달하는 것 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이미지를 전달하고 저장하는 고급 기술이 완성됐다.
업계 관계자는 “초당 120장의 사진을 찍는 애플 아이폰7보다 8배 순간 포착을 정확히 할 수 있다”며
“스마트폰으로 로또 추첨 동영상을 찍으면 공에 새겨진 숫자 등은 흐릿해지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방송 수준의 슬로모션 동영상도 스마트폰으로도 찍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의 전면에 자동 초점 기능이 들어간 800만화소 카메라를 넣었다.
또 홍채 인식 기능을 위해 전면에 370만 화소 카메라도 따로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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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1,000장까지 왜? 하시겠지만
순간포착보다도 슬로우모션 관련으로 특화같네요
예를 들면 아래 영상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