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하고 처음나간 토크쇼에서도 내내 해맑던 김세정이 눈물을 흘린 계기인 외조부모님과 그와중에 걱정하던 외조부님의 건강
김세정의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부탁을 들으신건지 김세정의 솔로 데뷔곡 '꽃길'이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던
그때까지 기다려주셨지만 결국 운명하신 외조부모님
외조부상을 당한 다음날 아침 늘 그렇듯 웃고있지만 눈에 띄게 표정이 침울한 김세정
그리고 며칠후 '꽃길'활동 마지막 무대
김세정은 '손녀'이자 '가수'로써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자신이 사랑했던 외할아버지를 보내드리는데
꽃길의 마지막 부분 원래가사
여길봐 행복만 남았으니까 다 내려놓고 이 손 잡아요 꽃길만 걷게 해줄게요.
이날 김세정이 부른 꽃길의 마지막 부분 가사
"여길봐 행복만 남았으니까 다 내려놓고 이젠 떠나요 꽃길만 걷고 있을게요"
그리고 김세정은 각종 예능출연, 단독 CF등으로
외할아버지께 마지막으로 약속드린 그말을 최선을 다해 지키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