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글귀가 혹시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영화의 스포가 될 수도 있을까봐 미리 주의 드려요 ㅜ
스포 안된다 하시는 분들은 3번째 사진에서 빠르게 내려주세요!!ㅎㅎ
BGM들으면서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ㅎㅎ
꿈에서 볼까봐 무서워.
무서워? 보고 싶었던 거 아니야?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제일 무서운 걸 보고 싶었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거기가 옛날에 내가 살던 곳이야.
깊고 깊은 바다 속.
난 거기서 헤엄쳐 나왔어.
그곳은
빛도 소리도 없고
바람도 안 불고, 비도 안 와.
정적만 있을 뿐이지.
별로 외롭지 않아.
처음부터 아무 것도 없었거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헤어져도 친구로 남는 여자도 있지만,
조제는 다르다.
조제를 만날 일을
다시는
없을 것이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첫사랑?
줄리앙..줄리앙!
그녀가 사랑했던 단 한 사람.
영원한 사랑.
이해할 수 없다.
첫사랑.
그녀는 그림을 그렸었다.
오직 그를 위해.
줄리앙도 음악을 연주했다.
오직 그녀를 위해.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이해할 수 없다.
싸움이 있고난 후 슬픈 일이 벌어졌다.
그는
그녀를
버리고
떠났다.
퐁네프의 연인들
노랑 나비는 말이지,
겨울이 되어도 안죽은 하얀 나비가
이듬해 노란 나비가 되어서 나타난 거래.
정말?
누가 이야기 해줬어요?
그게..누구였더라?
걸어도 걸어도
내가 오늘 죽으면 어떡할 거야?
그럼 난 내일 죽을거야.
I killed my mother
우리 얘기 좀 해.
아니, 있잖아. 나는 말야.
아니, 나는....
너랑 같이 있는게 좋아.
기분이..
너랑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
Heartbeats
그애 였어요.
그런 사랑은 다시 없을 거 같아요.
Heartbeats
네가 간 뒤에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어.
10년 동안의 소원함은 10초만에 풀어지더구나.
인생이란게 그렇게 우스운 거란다.
I killed my mother
너는 나의 심장이야.
Foxfire
우리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 있다.
적어도 생각만으로 말이다.
그리곤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I killed my mother
'언젠가 그를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거야.'
베르나르는 조용히 말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지.
우린 또 다시 고독해지고,
모든게 다 그런거야.
그냥 흘러간 1년의 세월이 있을 뿐이지.'
'네, 알아요.'
라고
조제가 말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퍼갈 땐 댓글 부탁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