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는 격한 키스신에 당황할 사람들을 위한 상황 설명
소아(신세경)는 하백(남주혁)이
수국왕이 되기 전에 죽을 운명이었음. 1화 처음 장면이 1년 후 다리위에서 물로 뛰어드는 씬이었음
소아의 친구 예지몽에서 행방불명된 소아의 아버지가 소아를 죽게만들 사신이라는 암시가 나옴
후에 밝혀지길 소아가 아버지에대한 지독한 원망감으로 다리위에서 자살하던 순간, 신의종으로서 들어주는 간절한 소원하나로
소아아버지가 소아를 구하고 한강 깊은곳에 잠겨버림
그리고 그 시체는 하백이나 다른신이 시도해도 꼼짝도안함. 소아가 가지않는이상 = 소아를 죽게만드는사람 아빠
소아가 무슨방법을 쓰든 결국 소아는 물속에서 죽을 운명
소아는 아버지이야기를 하백으로부터 전해듣고 죽을만큼 죄책감에 시달림
하백은 이제 수국으로 돌아갈날이 코앞에 닥쳐왔음 하백은 수국 그자체여서 수국왕이 안되면 사멸해 없어짐
그에 대한 기억도 다 사라짐. 하지만 당장이라도 아버지를 따라갈 것같은 소아때문에 떠나기 쉽지않아
울다 지쳐 잠든 소아를 보며 밤새 생각에 빠짐
너가 계속 그러고 있으면 하백이 돌아가지 못한단 얘기를 다른 신들한테 들은 소아는 아버지를 잊겠다고 하백에게 얘기함
그러나 하백은 알고있었음 소아가 자신이 떠나면 당장 아버지를 따라가 버릴것을..
하백은 이전에 ' 나 가고 네가 여전히 그 어둠 속에서 있을 거 생각하면 내가 미쳐' 라고 한적이있음
하백은 수국에 돌아갈때 써야할 마지막 신력을 소아의 천수를 비는 데에 쓰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신력을 전달하는 마지막 키스를 하는 장면이 위에 영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