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2시 드디어 ios 11이 정식 출시되었고
저는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회사컴에서
아이튠즈를 연결하여 ios를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디자인은 ios10과 다를바 없었지만 기능은 그런대로 잘 정비해서 내놓았다. 정도로 느낌이 드네영. 특히 스크린샷 기능이 강화되었단걸 느꼈습니다.
스크린샷을 찍으면 찍히면서 왼쪽 밑으로 작게 찍은 스크린샷이 슈우웅하고 뜹니다. 그 상태에서 그걸 누르면 이렇게 스크린샷에 대해 여러가지 편집을 할 수 있게 뜹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낙서나 메모도 가능하고 자르기도 가능합니다
옆에 보니 돋보기 같은 것도 넣을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바로 삭제도 가능합니다. 이제 더 이상 스크린샷 찍고 그거 삭제하려면 사진앱 들어가서 앨범 찾아서 삭제하고 최근 삭제한 항목 앨범 들어가서 삭제 안해도 됩니다.
밑에 사진앱에 저장 메뉴가 있어서 자동저장이 아닌것은 아니에여 스크린샷 찍고 그대로 냅두면 알아서 저장됩니다.
그리고 제어센터도 좀 바뀌었습니다. 드디어 제어센터에 기능을 추가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디자인 자체는 이지만 밑에 추가하려면 한 화면을 다 써야 했었나봅니다. 어쨌든 그나마 괜찮아 졌네요. ios10에서 분리된 음악도 같이 합쳐졌고....
그리고 이 밑으론 자잘한 부분들이 수정된걸 찍어봤습니다.
남은 용량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사용하지 않는 앱 없애기 기능 추가
긴급 구조 요청에 대한 설정메뉴 추가
ios10에서 음악을 재생하면 시계가 크게 보이지 않던 걸 수정. 디자인은 홀리쉣이지만 시계가 보이니 그냥 체념하고 만족
애플 앱스토어 ui와 전반적인 디자인 변경
그리고 위로 스와이프해서 잠금을 해제하는 방식도 추가되었고
잠금화면 알림도 한번 사라지면 끝이 아니라 어느정도 지났더라도 밑으로 스와이프하면 살아있는 부분, 전반적인 디자인 약간의 수정 등등 이번엔 애플이 그래도 좀 일을 했구나 하고 생각듭니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소감은 디자인은 여전히 쉣이지만 기능은 나아졌다 정도가 되겠네영!
+++++댓글에서 보고 추가 드립니다
ios11에선 이제 화면 녹화 기능을 지원합니다
제어센터 - 사용자화 - 화면기록 메뉴 추가해서 쓰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