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손주안 (2012년생)
정확한 아이큐 측정을 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오마이베이비에 나와서 영재스러운 모습들을 나타냈긔.
소쁘님들의 '아빠만 신촌 가서 밥 먹게' 드립도 이 때문에 나왔었고요.
이런 주안이는 엄마와 퍼즐게임을 하는데 (엄마가 봐줘서) 이기긴 하지만 아주 좋아하는 모습은 아니긔.
바로 엄마에게 져서 마음이 아파서 그렇긔.
이 외에도 자료는 못 찾았지만 주안이가 3살쯤 됐을 때 김소현이 직접 당근케이크를 만들었는데
남편인 손준호가 별로 맛이 없다고 하자, 그 말을 듣는 순간 바로 눈길을 돌려 엄마의 얼굴을 보고
기분을 살피며 예쁜 말로 위로해주는 에피도 있었긔. 그거 보고 제일 감탄했자나.
2. 백강현 (2012년생)
영재발굴단에 나온 강현이는 아이큐 164를 자랑하는 수학, 음악 천재긔.
1차 방정식 계산이 가능하고 작곡도 하긔.
이런 강현이는 엄마가 아무리 말려도 공부를 하고 싶어서 싸우기까지 하는데 그 이유가
돈을 벌고 싶어서긔. 공부를 해서 돈을 벌고 싶어하는 이유는 엄마를 위해서긔.
엄마가 공무원 시험공부를 하시는데 그 이유를 말하지 않았는데도 분위기로 알아챈 거긔.ㅠㅠ
강현엄마가 이 이야기를 듣고 우시더라긔.
3. 고승재(2014년생)
슈돌에 나오는 승재는 특히 언어 쪽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이고 있긔.
만 2세인데 상위 분류, 하위분류까지 가능하자나.
오구오구ㅠㅠ
여러 가지 실험에서 보듯이 보통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에 비해서 공감능력이 현저히 낮은 편인데
이 아이들은 이렇게 공통적으로 공감능력이 좋은 거 보면 EQ도 일종의 지능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