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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 너의 손잡고
마지막 슈스케에 나왔던 밴드입니다.
음원 사이트에는 짧은 슈스케 버전도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게 더 좋긴 합니다.
오래된 노래는 아닌데 봄 노래하면 딱 이 곡이 먼저 떠오릅니다.
2. 박소윤 - 봄 바람이 살랑
목소리 너무 달달해서 좋아합니다.
멜로디도 쉽게 흥얼거릴만큼 쏙쏙 들어오구요.
3. 르 메리무스 - 봄이 와 ( Feat. 이인세(코로나) )
맨 첫번째 추천곡의 밴드인 코로나의 보컬 이인세가 함께한 곡입니다.
중간에 슬쩍 비장함?이 느껴지는 멜로디가 분위기를 긴장감 있게 만들어주는데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4. 루나플라이 or 요아리 - 니 이름이 뭐니?
루나플라이 버전이 먼저 나왔습니다.
저는 어느쪽이 더 낫다라고 말 못하겠습니다. 곡 자체도 좋고 양쪽 다 색깔 있거든요.
대학 입학하고 첫 오티 엠티 가던 버스 안에서
옆에 앉은 사람이 누구 일지 두근두근 거리던 때가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물론 제 옆에는 복학생 선배가 앉아있긴 했습니다. 쩝.
5. 소란 - Natural ( 앨범 전체 )
앨범 전체에서 봄 냄새가 납니다.
밝은 곡, 슬픈 곡 가리지 않고 봄이 느껴집니다.
모든 곡을 다 추천하고 싶지만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세 곡을 올려봅니다.
6. 데피닛 - 좋아
딱히 설명할 말은 없지만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봄 가을에 꾸준히 생각나는 곡입니다.
7. 일교차 - 날씨 참, 좋다 ( Feat. MJ(써니사이드) )
가사들이 참 예쁩니다.
멜로디도 포근하구요. 추운 겨울 지나고 봄이 시작될 때 듣기 좋습니다.
8. 조인 - 같은 우산
살랑살랑 봄비 내릴 때 생각납니다.
달달한 가사 달달한 멜로디
9. 조형우 - Rain On Me
신나는 멜로디에 슬픈 가사
묘한 대비 되어 봄비 올때 꾸준히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10. 러블리즈 - 퐁당
달달한 봄 생각나는 아이돌 노래 많지만 그래도 저는 이 곡이 가장 좋습니다.
제이윤이 다른 곡 말고 걸그룹 노래 꾸준히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생긴 곡이기도 합니다.
11. 오마이걸 - 한발짝 두발짝
걸그룹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들 한번 쯤 들어봤을 노래.
B1A4 진영 작사작곡으로
프로듀스 101 에서 나왔던 벚꽃이 지면 에서 연장선에 있는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12. 랍티미스트 - 지나가던 길에 ( Feat.김하얀 )
담담한 랍티미스트 랩에 달달한 음색의 김하얀.
화창한 봄날 거리에서 옛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