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을 정말 맛깔나게 잘해서 당시에도 연기잘한단 호평 많이 받았던 '박가령'
특히나 레전드였던 장면
당시 17세
딕션 표정 다 소름
꼭 영상으로 보길!! 1분 밖에안됨 영상
소름돋은거 또 하나 추가.. 30초정도인데 호흡 개쩖
진짜 웃겨. 너하고싶은말 그거아니잖아
너 착한척 하는거 얼마나 사람 기분 드럽게 하는 줄 알아?
나 어쩔땐 너 웃는 얼굴이 무서워
솔직히 말해봐. 너지금 속으로 부글부글끓잖아
어젯밤에 니가입고간다고 찍어놓은거 내가 입고나왔으면 머리채라도 한번 잡아야되는거 아냐?
그렇다고 피한방울 섞인것도 아니잖아
니옷은 다 내옷이라며. 그거 적선하는 거였니?
니가 한번도 안입은 새옷은 내가 입으면 안되는건줄 몰랐어
니가 안입는거,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후진거 주워입으란 그런 소리였어?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지. 그럼 알아들었을텐데..
나처럼 천한데서 구른 애들은 너처럼 고상하게 돌려서 말하면 못알아듣거든
벗어줄게. 벗어주면 될거아니야
잊지마. 앞으로 니 물건들. 나한테 절반의 권리는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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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정말 몰라서 물어? 나 너 싫어
난 연애편지 한장도 못받아봤거든
내가 기를써도 못갖는거 넌 고마운줄도 모르고 다 받고 있잖아
잘난 것도 없는게 부모 잘만나서 다 누리고 사는거
정말 불공평하지 않니?
재수없어
이 장면은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 배우지망생이 따라하기도 했음
현재는 작품활동 안한지 꽤됨. 요즘 연극하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