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hook 비내리는 한적한 오후 여유롭지 못한 커피한잔 이 곳에서 너를 기다려 Verse1 주름진 우리 사이 깨끗하게 다려 얼룩진 표정 이젠 지워버려 그러쥔 펜 으로 그려진 니 얼굴 지워지지 못하게 지우개로 지운다 Rap 너와의 달달했던 추억 이젠 녹아내려 끈적하게 남아 발걸음 조차 떼기 어려워 답답한 가슴 너를 비워내고 싶은데 막막해 계속 커피잔만 비워내 속이쓰려 개운하게 속을 개워내도 쓰디쓴 마음 너와의 기억을 깨우네 hook 비내리는 한적한 오후 여유롭지 못한 커피한잔 이 곳에서 너를 기다려 Verse2 눈물로 너를 그려내 빗물로 너를 지워내 접혀진 작은 우산과 가려진 너의 가녀린 몸
잘 들었어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