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주: 째..깍..째..깍... 째..깍... ㅈㅈㅐ..깍.. 째깍...째..깍)
(볼륨 조절: 띵! 띵!)
요란한 소리를 내며 깨지는 유리뼝
우리 모습일까
낮게 깔린 하늘이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으니까
왜 이제야 왔냐며 날 기다렸다며
내 사랑 반겼던 너는 이제
어쩌다 마주친 모르는 사람보다
차갑게 얼어있다↘↘ (숨참)
환한 네 미~소~도~ (환한 미소도)
따뜻한 네~ 품~도~호 (네 얼굴도)
더 이상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을 것↗ 만 같아 두려워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
우린 마치이히이히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러험↗↗↗↗↗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잖아
컴퓨터로 녹음했어요 믹싱에는 소질이 1도 없어서...ㅎ
인기가요 보다가 새삼 노래가 너무 좋길랭 흐흥 그럼 안녕히 계세염
잘 들었어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