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
오마이걸 유아
둘 다 구체관절인형처럼 생겨서
아무것도 없는 어두운 방 안 한가운데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달빛을 맞으며
아무런 표정없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특유의 서늘한 분위기 때문에 조금 무서울 거 같음
서늘한 인형같이 생겼지만
웃으면 한없이 따듯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