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워너원 강다니엘이 자신의 패션관을 밝혔다. 21일 패션매거진 '셀럽스픽'은 '2017 패셔니스타 어워즈' 라이징스타 부문 우승자로 선정된 강다니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강다니엘은 자신을 제외한 워너원 멤버 중 '가장 옷을 잘 입는 멤버'로 라이관린을 꼽았다. 그 이유를 묻자 "저랑 스타일이 비슷하다. 공항에 갈 때나 중요한 행사에 참석할 때 서로 옷을 골라주기도 한다"고 답했다. '가장 손대고 싶지 않은 멤버의 옷장'으로는 황민현의 옷장을 선택했다. 강다니엘은 "민현이 형은 댄디하게, 약간 부잣집 도련님처럼 옷을 입는다. 저는 그런 옷이 안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끼리 옷을 많이 빌려입는데 민현이 형 옷은 부담되는 게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강다니엘은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이어링을 꼽으며 "따로 모으는 서랍이 있을 정도"라고 밝혔다. 그는 "열심히 하는 모습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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