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휘가 솔로가수로 활동할 때의 일화지만요.
휘가 데뷔 쇼케이스를 대학교 강당에서 조촐하게 했는데 그걸 보신 분이 계셨나봐요.
그분이 블로그에 거의 악담 수준으로 휘에 대해 평을 했는데
휘가 그걸 봤는지 그날 와주셔서 고맙고 평 써주신거 고맙다고
싸인씨디를 보내줬대요...........
그리고 자기홍보는 자기가 한다고 회사 몰래
자기 데뷔앨범 CD 가로채서 서울 중고등학교에 자기가 뿌림 ㅋㅋㅋㅋㅋ
그 계기로 학교축제 게스트로 많이 불려갔었어요.
간종욱은 일화랄 건 없고
매번 어느 무대에 초청받아 가든 페트병 하나에 물을 가득 채워서 가요.
어느날은 500ml짜리 페트병 가지고 학교 축제 게스트로 무대에 섰었는데
거기 학생들이 짓궃어서 그걸 "원샷! 원샷!" 이렇게 소리쳤는데
간종욱이 그거 듣고 진짜로 그걸 다 원샷해버림 ㅋㅋㅋㅋㅋ
앵콜곡도 많이 부르고 갔다네요.
사진상으로는 우락부락하고 부어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얼굴도 작고 여리여리하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