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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개 루ll조회 1990l 33








JYJ - 이름없는 노래 (박유천 곡)




내가... 이런 얘기 한적 있나?

2003년 몇 개월 연습 무대를 마치고 동방신기 첫 시합을 가뿐히 해치운 우린 

2004년 이달의 신인 수많은 신인상 그것만으로 만족할 수가 없었던 우린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더 많은걸 바라기 시작했지

2005년 일본 진출 한국에서처럼 모든 것이 수월할 줄 알았어

첫 싱글 4천장을 기록하고 그때부터 자신감은 추락하고 말았어

되지도 않는 일어 매일 숙소, 회사만이 우리를 위한다는 감금 아닌 감금으로만

지나친 고독과 눈물과 분노 이것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었고 

행여나 어떤 일이 있어도 헤어지지 말자며 늘 함께하자며

서로가 좋은 면들만 닮아가자며 마음 먹고 달려나간 우린 

드디어 어느 날 그토록 간절히도 바라왔던 1위를 한 거야 

각자 핸드폰을 잡고 가족과 친구에게 연락을 한거야


그날이 다가온 거야 그때부터 모든것들이 잘 풀리기 시작했어

몇 십만 명의 공연, 상이란 상은 다 휩쓸고 인기를 실감했어

눈물은 흘러도 부드럽게 떨어지는 기분

어떤 기쁨, 슬픔보다 행복했던 이유

끝까지 포기 않고 달려온 우린 어떤 강함보다 강한, 역시 하나라는 이유


이미 변한 네게 (항상 그 자리에 설 수 없어요)

먼저 돌아설게 (항상 눈물 흘릴 수도 없었죠)

점점 더 멀어져 가는 너의 이름만 불러볼게 (저 하늘 멀리 날 날려주세요)


한참을 달려왔나 생각지도 못한 큰 벽에 가려지고

이렇게 어두웠나라는 생각이 한참 머릿속에 머물렀어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어 갈수록 커져가며 늘어가는 빚에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기에 예전에 선생님께서 건네셨단 말


“필요한 것이 있으면 말해라 우린 언제나 서로 가족이니까

돈이 필요하면 회사에서 빌려라 이자 없는 좋은 은행이니까”


란 말에 용기를 내어 전화를 걸어 부탁을 드렸어

뭔가 느낌은 이상했었지만 의지할 수 있는 전부였으니까

좀 큰 돈이었었지만 우린 영원히 함께 할 그런 가족이니까


“...아무리 사장이라도 그 돈 빌려주면 너도 감방간다. 

아님 이자라도 낼래? 그렇다면 생각 좀 해볼게”


그 말에 너무 화가 났지만 참고 부탁을 다시 한 번 드렸어

전화를 끊었어

흘러나오는 눈물을 멈출 수가 없었어

내가 그동안 믿어왔던 가족이 아니란 생각에 혼란스러워졌어

우리를 필요로 할 땐 가족 우리가 필요로 할 땐 회사

갈수록 신기한 일들만 많아져 가는 기분

  
드디어 일본에서 대박을 만들어 상상치도 못한 몇 천억을 벌었단 소리에 

가벼운 걸음으로 정산대 앞에서는 들어갔어

다섯 명 서로 다 들뜬 눈빛으로 서로를 마주 보았어

열심히 했다며 서로를 칭찬했어

  
그때 받은 정산서엔 마이너스 4천 만원이,

내가 본 것이 잘못 본 거라 생각하고 다시 확인을 해보니 

  
“모든 것이 경비다”

  
젠장, 그 많던 돈이 다 경비로 빠졌냐 신발

어떤 경비길래 그 많던 게 어디로 날아가?

  
도무지 믿을 수가 없어서 계약한 적이 없는 일본 계약서를 보여달라고 했어

알았다며 보여주겠다며 그 몇 장의 계약서를 

결국 보지 못한 채 일만 했어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궁금증은 커져가

다섯 명 머리를 모아 생각하면 할수록 머리만 아파가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한다면야 우릴 위해 선물한 고급 외제차

그 차로 몇 천억을 바꾸냐

정말 진심으로 우릴 위한 선물이었냐?

결국 너희 명의로 모두 사다가 세금 줄이려는 생각 정말 뭣같다

너의 그런 뭣같은 마인드로 예전 선배들도 그렇게 보낸거냐


이미 변한 네게 (항상 그자리에 설 수 없어요)

먼저 돌아설게 (항상 눈물 흘릴 수도 없었죠)

점점 더 멀어져 가는 너의 이름만 불러볼게 (저 하늘 멀리 날 날려주세요)

이미 변한 네게 (항상 그자리에 설 수 없어요)

먼저 돌아설게 (항상 눈물 흘릴 수도 없었죠)

점점 더 멀어져 가는 너의 이름만 불러볼게 (저 하늘 멀리 날 날려주세요)

  
그래 그렇게 했다 쳐 착한 우리가 지나쳐 줄게

그래도 몇 년간 함께 해온 우리 가족을 위해 잊어줄게

그래도 그건 아니잖아 우리에게 할 말은 아니었잖아

마지막까지 우릴 실망시키려고 아주 작정을 한 거냐?


걸려온 전화에 한다는 말이 멤버의 뒷담화 정말 믿기 힘들었다

선배들의 말이랑 똑같다 돈 될 놈은 남게 하고 싶었냐?

놈들이 많은 가족에게 너희 나가면 못되게 괴롭힐거란 말을 한

그 이사의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더욱 더 할 말이 많지만 이 노래 나가고

너희들이 더욱 더 우리들을 괴롭힐 생각하니 짜증나서 더는 더 못하겠어

아무튼 우린 힘들지만 열심히 잘 살아가고 있어

너희들의 괴롭힘에도 정말 웃으려고 노력하고 있어

이건 우리가 상품으로서의 노력이 절대 아니야

인간으로서 내가 죽는 날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노력인 것 뿐이야


그래 결국은 JYJ

어제와 내일 하루종일 생각해봐도 그때와 지금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25, 나의 나이


이제 그만 펜을 놓으려고 해 그래도 나 지금 마음은 편해

팬의 사랑을 느낄 수 있으니 마음 한 켠에 쌓인 짐을 털어버릴까 해

쉬운 일이 없다지만 속 편해 우린 팬이란 가족을 가졌으니까 

행복해 늘 생각해 너흴, 사랑해


그러니 끝까지 우릴 믿어줄 수 있겠니

사랑한다고 얘기할 수 있겠니 

언제까지나 우린 노력할테니

늘 우리 곁에 있어줄 수 있겠니 


아직 우리에겐 너희들이 있으니 

너희에겐 우리들이 있으니

약속해, 모든걸 걸고 보여줄게

우린 JYJ
  

이미 변한 네게 (항상 그자리에 설 수 없어요)

먼저 돌아설게 (항상 눈물 흘릴 수도 없었죠)

점점 더 멀어져 가는 너의 이름만 불러볼게 (저 하늘 멀리 날 날려주세요)

이미 변한 네게 (항상 그자리에 설 수 없어요)

먼저 돌아설게 (항상 눈물 흘릴 수도 없었죠)

점점 더 멀어져 가는 너의 이름만 불러볼게 (저 하늘 멀리 날 날려주세요)


성벽을 높이고 문도 굳게 닫았네

사랑은 구속하지 않는 법이라잖아 

사랑은 자유롭게 놓아주는 것

그것 따윈 바라지도 않아

그 반의 반의 반도 못한 

너희들이 만든 우리는 

영원한 우물 안 개구리


아직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게...




-



jyj 소송이후로 에스엠 계약조건이 나아졌다네요..






 
   
인천유나이티드 FC  입덕은 인유로^^
하.....
11년 전
헐..쩐다...헐..
11년 전
심창민 어금니  안하잖아 엑소컴백
어휴............
11년 전
헐...
1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2222
11년 전
사랑이 싫다구요  준수유천재중
33
11년 전
44
11년 전
핑두  핑크유두
55
11년 전
O형  나는야 O형⊙♡⊙
666666
11년 전
윤재  멀닉 박유환
777 에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긷준수  김준수하고싶어요
888 ..
11년 전
999
11년 전
까꿍  하울의 움직이는 성
101010아오
11년 전
박성수  솔직하지 못해서
111111111
11년 전
121212121212
11년 전
@Asinnandakoo  아신난다쿠/동방&JYJ
13131313
11년 전
솥뚜껑  놀래켜야지
141414
11년 전
가시오가피  링컨이는귀요미
15151515 항상그래온듯 일본활동도 노예계약도 다ㅜㅜㅜㅠ
11년 전
 
놉.  jyj 공중파/틴탑
저노래 음원에서는 이상하게 중간중간에 욕땜에 짤림...;;어휴.......힘내요.....
11년 전
하..
11년 전
골목대장퉁퉁이  문천사승천반대
헐...
11년 전
방나간USB를찾습니다.(진지)  돌아와내가잘못했어ㅠ
헐.......
11년 전
핑두  핑크유두
.......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ㅜㅜㅠ
11년 전
Jino  조진호워더
아...하....진짜....화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흠..sm에서 신화 나올 때도 에쎔에서 " 우리회사 나가고 잘된 가수없다" 그랬는데 바로 대상 받음. 수상 소감 "이수만 사장님 감사합니다.^^"
11년 전
신화 탈 에쎔 할 때 신화 마크(물고기뼈) 신화 이름 다 뺏으려고 수작 다부렸는데 소송걸어서 이름만 따냄. 그 이후로 신화는 더 승승장구 ^^ 발라드를 타이틀로 걸고 나와도 1등~
11년 전
JYJ도 할 수 있음. 힘내길.
11년 전
GDxVI  빅뱅엑소
헐...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유이  모두들 힘쇼!!
음....
11년 전
이거 첨듣고 얼마나 화났는지...ㅋㅋㅋ
11년 전
사랑이 싫다구요  준수유천재중
고작 23살 24살나이에 심지어 인기가 최고조에 이르렀을때 소송을걸고 나온다는건 진짜 큰용기가 필요했을텐데....jyj의 용기덕에 지금의 가수분들 계약조건이 훨씬 좋아졌다는거 아셨으면 좋겠네요...
11년 전
jyj힘쇼.!!!!!!!!!!
11년 전
Two X  ringmybell
이수만...
11년 전
널됴아해  DREAM GIRL
이노래 듣고 울컥 그래도 너무 했다...화난다 소송얘기 나올때도 이노래 생각나서 슬프고...
11년 전
박유천!  돖젲워더ㅓㅓㅓㅓㅓㅓ
이거진짜ㅠㅠㅠㅠㅠㅠㅠ들을때마다 화나도 속상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긴준면  엑소 내 최장신임
헐...대박...
11년 전
(주)SM엔터테인먼트  우량주 SM
어휴... 속상
11년 전
@Asinnandakoo  아신난다쿠/동방&JYJ
아...
11년 전
BJ대도서관  맑고투명한 대도방송
와.....
1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미 개 루  루한♥나  글쓴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직업이지만 일년에 한번 쉴까 말까하는 스케줄로 몇년동안 계속 일만했는데 통장이 마이너스 사천만원이면 솔직히 화가 나지 않았을까요.. 돈이 필요하고 말고를 떠나서 자신이 이렇게나 벌었는데 다 가져가버리니까 그런게 아닐까요..ㅠ 저는 오로지 자신들의 돈만 찾기위해 나갔다고는 생각안해요.. 너무 힘들었고 보상조차도 잘 안해주니까 나간것같네요...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해요 그냥 제 생각이었어요...ㅎㅎ..
11년 전
우리시카닷컴  SM라인 덕후임다
이거 무슨 화장품이랑 연관되있어서 좀 복잡한 이야기 아닌가요?? 3명이 화장품사업했는데 망해서 마이너스라는 말도 있던데.....
11년 전
사실인지 아닌지는 내가 본인들이 아니라 잘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진짜 안타깝고ㅠㅠㅠㅠㅠ오해로인해 감정이 쌓인거라면...ㅠㅠ그것도 안타까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가시오가피  링컨이는귀요미
후배가수들도 잘 알고있는듯.. 지금 후배가수들보면 동방신기를 존경한다는분들 많음ㅠㅜㅜ 제와제가 공중파에 나와서 이런말 할수있는 기회좀주세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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