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짜 편하게 잘 보고왔어요.. 비구역 248번이었는데 좋아써요. 명수가 리얼스토리할때우리쪽에 자리잡고 그 다음 무대때 우현이가 셀카 세 분 찍어드리고.. 전 그분들 뒤뒤뒤뒤에 있어서 그냥 부러워만했어요ㅠ 그래도 제가 명수한테 하트스파이크 미친듯이 날리니까 살짝 눈웃음 지으면서 끄덕끄덕 살짝 해주더라구요ㅋㅋ 동우도 가끔 우리쪽에 손짓해주는데 이호원 끝까지 안왔어요ㅠ제가 본무대하고 돌출가는 통로 근처에 붙어있어서 무대도 대체적으로 다 잘 봤구요 깔창 깔아서 170만들어서 시야도 탁트였어요 뒷분들께는 죄송하지만요초반엔 진짜 밀고밀리고 심했는데 애들 나오고 성규가 안전하게 구경해달라니까 다들 잠잠해지시더라구요ㅎ 맨 처음 들어갔을땐 바로 옆에 남팬분도 계셨는데 패딩입고계시더라구요ㄷ 근데 마지막에 마음으로 부를때 뒤에 어떤여자분 둘이서 "아 언제끝나" "아 빨리 나가고싶어" 이러더라고요 남 집중 방해되게.. 그래서 뒤돌아서 째려봐줬죠수호대분들이 카메라 제지도 거의 안하셨어요 마지막에 내리라고 손짓만 좀 하셨구요. 저희구역분들은 정말 얌전하셔서 다음날 일어났는데 멀쩡했어요 하여튼 전 정말 멀쩡하고 편하게 잘 보고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