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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과 투개월 김예림이 뜨거운 눈빛 교환을 시작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신호탄을 알린다.
오는 14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6화에서 엘과 김예림이 예기치 않은 차 사고로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극본 : 서윤희, 연출 : 이권, 제작: 오보이 프로젝트)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
극중에서 엘은 ‘얼음 프린스’라는 별명을 지닌 ‘안구정화’의 기타리스트 ‘현수’역을 맡아, 시크한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톱클래스 가수 '예림' 역을 맡은 김예림은 무대 위에서는 한없이 눈부시지만 연애 한번 못해본 19세 소녀로, 앞으로 시크 종결자 엘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
6화에서 엘(현수 역)과 김예림(예림 역)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되면서 두 사람이 심상치 않은 관계로 빠져들게 될 것을 암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밴드경연대회에 지각을 하게 된 엘은 경연장으로 전력질주 하게 되고, 횡단보도에 뛰어든 엘이 김예림이 타고 있던 차에 부딪히게 된 것. 뜻하지 않은 사고로 엘과 첫 만남을 갖게 된 김예림은 5초 정도의 매우 짧은 순간이었지만, 강렬한 눈빛 교환을 하게 되면서 앞으로 시작될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 사고로 도로에 떨어진 유리 파편이 손에 박힌 엘은 피를 철철 흘리면서 기타를 연주하는 등 여태껏 보여주지 못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미안한 마음에 자신을 찾아온 김예림에게 꺼지라는 독설을 날리며, 전형적인 나쁜 남자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고.
한편, 이 외에도 조보아의 가정형편이 학교에 알려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와 밴드 ‘안구정화’가 드디어 밴드경연대회에 참석하여 밴드 ‘스트로베리 필즈’와 대결을 벌이는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펼칠 예정이다.
꽃밴드가 뭡니까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