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day가 비행기 추락할때
외치는 구조요청신호라고함
수 없이 Mayday 난 더 이상 외쳐댈 힘 없을 때까지
날카롭게 파고 들어온 이별에 무너져 내려
Mayday 난 너에게 닿기를 간절히 외치다
끝나버린 사랑을 끌어안고 추락해버려
매일 난 약속 되어진 항로 위를 따르듯
눈 뜬 순간부터 너 없는 현실과 마주해
괜찮아 이제 많이 익숙해진 것 같아
한 번 웃어보다 갑자기 탁 막히는 숨 때문에
수 없이 Mayday 난 더 이상 외쳐댈 힘 없을 때까지
날카롭게 파고 들어온 이별에 무너져 내려
Mayday 난 너에게 닿기를 간절히 외치다
끝나버린 사랑을 끌어안고 추락해버려
한 없이 헤매이던 세상의 어귀에서 내게 내밀어줬었던
네 손을 놓쳐버린 버거운 현실에 난
한 없이 Mayday 난 또 다시 저 멀리 달아난 하늘이
더 눈부셔 원망스러워 올려다 보며 또 외쳐
Mayday 날 네게로 누구든 어서 데려가 줘
아직 남은 사랑을 누구라도 구해줘 제발
Mayday 난 너에게 닿기를 외치다
어느 새 내 어깰 감싸는 아침에 And it's ov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