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처럼 들리겠지 무슨 말을 해도 이 모든게다
널 위한거라 말을 해도 넌 내겐 너무나도과분해서
어울리지 않는 옷을 걸친듯 불편해서아름답지만
나도 니가 내 옆에서 시들어가는데
그걸 지켜보는 내 기분 어떻겠어
아예 시작을 하지말 걸 처음 그때 니 눈을 보지 말걸
널 놓아주고나면 홀가분해질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또 이별은 머리는 아는데
마음이 부정을 못하더라고매일 널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해
아픈건 내가 다 할게 넌 그저 행복했음 좋겠어 지금의 선택
헛되지않길 후회하지 않길 널 위해 항상 기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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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형]조금씩 잊혀질거야 시간이 지나가면 웃으며 추억할 수 있겠지
[현아]시간이 약이란 흔한 말 말고 더 확실한 방법을 내게 말을 해줘
[준형]내게 받던 것 보다 더 큰 사랑 받을 수 있어 넌 여전히 아름다워
[현아]영원할거라 했잖아 결국 우리도 남들과 똑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