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Korea 에서 창간 10주년을 맞아 KT&G상상마당과 함께 진행한 단편 영화 프로젝트입니다.
총 3가지의 이야기가 있고 러닝타임은 1편 당 10분으로, 총 30분.
1. 슬픈 씬 - 감독 : 우문기 (족구왕, 이공계소년) / 주연 : 이나영, 안재홍
음향 스태프 ‘붐 맨'과 비밀스런 사랑을 했던 어느 여배우가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 그게 아니고 - 감독 : 강진아 (환상속의 그대) / 주연 : 이미연, 바로
텅 빈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던 톱여배우에게 생긴 연쇄적인 우연, 그로인한 곤란한 오해들이 맞물리며 벌어지는 이야기.
3. 내 노래를 들어줘 - 감독 : 신연식 (배우는 배우다, 러시안 소설) / 주연 : 크리스탈, 서준영
음악을 하고 싶어하지만 음악적으로는 재능이 없는 인기 여배우와 유일하게 그녀의 노래에 귀를 기울여주는 뮤지션 남자의 이야기.
3월 10일부터 1달간 매주 화요일에 상상마당에서 상영됩니다.
관람료는 1,0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독립영화 후원에 쓰여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