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끄고 폰하다가 ㅠㅠㅠㅠ

블끄고 폰하는데 우리집 고양이가 자꾸 구석에서 뭘 하는거에오.. ㅠㅠ그래서 보니깐 바선생님이 ㅠㅠㅠ엄청 큰 바선생님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부르는 사이에 놓쳤어요 ㅠㅠㅠㅠㅠ크흑

[애옹이를보면심장이애옹쓰]

끄ㅏ아ㅏ아아ㅏㅏㅏ 바선생너무너무너무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많이놀라셨겠어요ㅠㅠㅠㅠㅠㅠ

[너도나도보라💜]

지금 어디로 숨었는지 몰라서 잠을 못자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옹이를보면심장이애옹쓰]

와ㅠㅠㅠㅠ제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하면서 싫어하는게 바선생인데ㅠㅠㅠㅠ다른곳에서 주무세요오ㅠㅠㅠㅠ

[너도나도보라💜]

그래서 동생방에서 고양이랑 함께 자려고요 ㅠㅠ

[애옹이를보면심장이애옹쓰]

흐엉 8ㅅ8 바선생 눈치있으면 집 밖으로 알아서 뽈뽈 나가길 빌어요

[Evil]

바선생이 뭐죠...?

[애옹이를보면심장이애옹쓰]

바퀴벌레입니다!

[너도나도보라💜]

바퀴벌레요 ㅠㅠㅠ

[Evil]

아니 집에 그 큰... 벌레가 어떻게...

[너도나도보라💜]

낮에 창문을 열어와서 들어온거 같아요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Evil]

와 그거 빨리 잡으셔야 할 텐데 저 같아도 소름 돋아서 잠 못 잘 것 같습니다

[너도나도보라💜]

Evil에게
잡고 자야겠어요 ㅠㅠ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티쉬]

헉 세상에...

[첫키스]

아 세상에..

[우리집 고양이 냥냥 마요 선생]

흐억...흐아아...글만 봐도 소름돋네요...

[가장밝은변백현]

헉스...선생님 제발....ㅜㅜ

[쥬스컴퍼니회장]

으아아아아아아앙 ㅜㅜㅜ 진짜 놀랐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