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듣기] Various Artists -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 작곡가 김희갑&작사가 양인자 편 1부

 

립스틱 짙게 바르고 – 나비
작사: 양인자 작곡: 김희갑 편곡: 최일호, 심태현
5년여만의 컴백! 호소력 짙은 가창력, 나비!
1987년 발표된 임주리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발표 후 7년 뒤에 히트를 기록하며 당시 립스틱 매출을 약 25% 신장시킨 국민 애창곡. 나비는 호소력 짙은 음색과 힘 있는 가창력은 물론, 웅장한 스트링과 함께 무대를 압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 다이아
작사: 양인자 작곡: 김희갑 편곡: 한재준(takey), 김정우
9인조로 돌아온 빛나는 대세 걸 그룹, 다이아!
1989년 발표된 문주란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철없는 남편을 묘사한 솔직한 가사와 멜로디로 큰 인기를 얻은 명곡. 다이아는 흔들림 없는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진정 난 몰랐네 (Feat. 차정우) – 김지우
작사: 김중순 작곡: 김희갑 편곡: 모닝빵(박찬재), 오대원
팔색조 뮤지컬 배우, 김지우! with. 차세대 뮤지컬 루키 차정우!
원곡은 1967년 발표된 김상희의 곡으로, 2년 후 임희숙이 재발표해 큰 히트를 기록한 명곡. 김지우는 동료 뮤지컬 배우 차정우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디가 돋보인 절절한 열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원곡 가수인 임희숙이 깜짝 지원 사격에 나서 명불허전의 가창력을 뽐내 반가움과 감탄을 자아냈다.

하얀 목련 – 김정민
작사: 양희은 작곡: 김희갑 편곡: 최영호(핸섬피플)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 로커 김정민!
1983년 발표된 양희은의 곡으로, 작곡가 김희갑이 난소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이겨낸 양희은에게 선물한 멜로디에 양희은이 직접 가사를 붙임. 김정민은 특유의 허스키보이스와 애절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작은 연인들 – 소울라이츠
작사: 양인자 작곡: 김희갑 편곡: 소울라이츠
첫 출연! 감성 R&B밴드, 소울라이츠!
1979년 발표된 권태수, 김세화의 듀엣곡이자 MBC 라디오 드라마 주제곡으로, 7080년대 청년문화세대의 낭만을 여실히 보여주는 노래. 소울라이츠는 보컬의 소울풀한 가창력과 감미로운 밴드 연주로 관객들의 감성을 두드리며 화려한 첫 무대를 꾸몄다.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 정동하
작사: 박건호 작곡: 김희갑 편곡: 박동일, 최가람, 정동하, 버스터즈
여심을 사로잡는 불후의 로커, 정동하!
1984년 발표된 최진희의 솔로 데뷔 음반 수록곡으로, 최진희를 가수로서 최정상까지 올려준 대히트곡. 정동하는 밴드 버스터즈와 함께 독보적인 음색, 폭발적인 가창력, 화려한 무대매너가 돋보인 강렬한 록 무대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