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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봄이니까 첫사랑 관련된 글 써 보자!
23
l
감성
새 글 (W)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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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l
이 글은 9년 전 (2015/2/22) 게시물이에요
ㅎㅎ (기대한다) (대리 설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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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1
나는 봄일 때 너는 가을이었고 내가 가을 일 때 너는 봄이었다. 참으로 얄궃다. 근데 여전히 설렌다. 네가 아닌 기억이.
9년 전
낭자2
미안해... 쓰니 야... 설레기에는 내가 감성이 메말랐다....ㅋㅋㅋㅋ
9년 전
낭자16
헉 나 이글 너무 공감된다..내 상황하고 너무 닮았어ㅠㅜ폰에 저장해도 되지?
9년 전
낭자17
응응 그래도 돼!
9년 전
낭자3
수많은 사람들 중 너를 만나서 좋았다.
내 기억 속에 네가 살아서 좋았다.
너를 내 첫사랑이라고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네가 나의 봄이어서 좋았다.
아니 지금도, 여전히 좋다.
나는 언제나 봄을 기다린다.
9년 전
낭자4
꽃이다!!!!!꽃폈다!!!!!!놀러간다!!!!!!!도시락먹는다!!!!!
9년 전
낭자5
미안쓰니....감성이없는나라서....
9년 전
낭자6
시간 흐르니 흔적이 남았다. 그러니 너는 나의 처음, 나의 첫사랑.
9년 전
낭자7
글쎄 언제부터였을까. 널 보면 가슴이 설레고 얼굴이 따뜻해지더라. 너에게 취해서 멍하니 바라보다가도 시선이 내 쪽으로 오면 나도 모르게 시선을 피하고. 혼자 하교하던 너의 뒷모습을 봤을 때는 씁쓸하기 그지 없더라. 언제나 혼잣말밖에 못하지만 언젠가 너에게 이 말을 꼭 들려줄게. 사랑해.
9년 전
낭자8
언제부턴가 자꾸 시선이 가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무슨 행동을 하든 간에 자꾸 내 시선은 그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어쩌다 그가 고개를 돌려 눈이라도 마주칠 때면 황급히 고개를 숙여 새빨간 사과같이 변한 얼굴을 숨기려고 애써야 했다. 부정하고 싶어도 못하는 내 첫사랑. 첫사랑은 때론 달콤한 솜사탕 같기도 했고, 쓰디쓴 가루약 같은 존재이기도 했다. 하지만 되돌아보면 너는 나에게 통통튀는 탱탱볼 같은 존재였다.
9년 전
낭자9
돌이켜보면 너 때문에 많이도 울었다.
9년 전
낭자10
나는 잘 알지도 못하는 그를 사랑했다. 아니, 꿈속의 남자를 그에게 덮어씌웠다. 그는 그런상황에는 이골이 나 있었다. 지금보면 무례하기까지도 한 감정표현이었다. 나는 뒷걸음질로 도망쳤고, 그는 그 곳에 계속 서 있었다.
9년 전
낭자11
너는 봄을 닮았다. 매섭고 시린 겨울을 지나 봄이 찾아왔을 때 너가 나에게 왔듯이, 너는 봄을 닮았다. 벚꽃이 피고 다시 질 무렵에 너도 나에게서 져 버렸다. 그렇게 봄이 가고 여름이 갔다. 시간이 흐르고 다시 봄이 찾아 왔을 때 너가 다시 나에게로 찾아 왔다. 너는 봄을 닮았다. 너는 나에게 그런 사람이다.
9년 전
낭자12
쓰니야 미안 첫사랑을 안 해봐서...
9년 전
낭자13
주먹 쥔 손을 내밀고 입술을 삐쭉인다. "야, 오늘은 왜 이거 안먹고있냐?" 동글동글한 젤리가 내민 손바닥에 통통 뛰어들었다. 너도 내 맘에 통통 뛰어왔다.
9년 전
낭자14
행복한 기억. 아직 쌀쌀했던 봄날의 풋풋한 기억에 웃음이 난다. 우리는 어렸지만 사랑했지 서로가 있기에 행복했지. 달달한 첫 뽀뽀에 한동안 부끄러워 너와 눈을 마주치지 못했던 기억이 나. 아주 소소하고 작은 것들에 웃고 질투하고 사랑하고. 가장 순수했던 시절에 가장 행복했던 내 첫사랑. 오랜만에 반가웠어
9년 전
낭자15
어느날 꽃을 한송이 발견했다. 그 꽃에 물도 주고 사랑도 주며 예쁘게 키웠다. 이젠 그 꽃이 씨를 퍼트릴 시기가 왔다. 기분이 좋다. 아, 영원한 봄이다.
9년 전
낭자18
너가 내 첫사람이여서 다행이다. 다른 사람이였더라면 이 따금의 설렘 또한 없었으리라. 너는 마치 따스한 봄 같아서 여름도 아니고 겨울도 아닌 봄같은 너여서 내겐 항상 따뜻했고 아름다웠고 좋았었다. 딱 그랬다. 넌 내 첫 봄을 닮았다.
9년 전
낭자19
그땐 몰랐다 그러나 조금지난뒤 다시 돌이켜보니 그게 내 사랑이었더라 그때의 감정이 사무치게 그립더라
9년 전
낭자20
처음으로 느껴본 감정이었기에 비오는날이면 항상 너를 생각한다. 난 아직 다 크지못한 미성년자였어서 찰나의 설렘, 또는 성인에대한 동경일지도 모르겠지만. 하늘 처럼 시커먼 우산, 그 색깔이 하얀 너와 대비되어보였지만 우리가 함께 있던 그 우산 속의 파란 하늘은 마치 너를 보는듯 투명했다. 첫사랑을 찾으러 외국으로 널 떠나보냈을때는 딱 1년후의 장마철. 잠깐 스치던 빗방울처럼 우린 그대로 끝나버렸다. 옷속에 스며들던 소나기처럼 그게 사랑이었으면 좋았노라, 비오는 날마다 혼자 그 우산을 들고 걸어가며 생각한다. 그리고 혼자 말한다. 그때의 소년처럼 난 아직도 널 사랑한다고.
9년 전
낭자21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렜었다. 마주치기라도 하면 긴장해 몸이 굳어버리기도 했었다. 시간이 흘러 다른 좋은 사람을 만났지만, 아직도 네 생각이 난다. 가끔은 보고 싶고 어쩔 땐 돌아가고 싶다. 인생의 동반자를 제외하고, 내 마음 한켠 어딘가 영원히 존재할 단 한사람. 첫사랑. 넌 내게 그런 존재다.
9년 전
낭자22
그냥 그렇게 날 스쳐지나가는 널 보니 너무 아쉬웠다. 그때는 너무 부끄러워서 말하지 못했던게 너무 아쉬웠다.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했는데, 너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구나.
차라리 말했으면 네 기억속에 나를 좋아해주었던 아이로 남았을텐데.
9년 전
낭자23
네가 어느순간 내겐 당연한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 우리 어느순간 당연하게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 너는 여전히 나에겐 당연한 사람이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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