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엄마한테 매일매일 가자고 했던 장소였다.
나는 너무 가고싶어 매일
"엄마, 마포대교가고싶다 같이가자."
라고 말했다.
아마도 저 말은
나 지금 너무 외롭고 쓸쓸하니까
위로해주세요
라고 하는말인것같다.
저 말이 나한테는 왜이리 먹먹히 들려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