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 때부터 글을 써왔으니까 거의 5년? 됐다. 쓰기 전에는 인소나 소설만 죽어라 읽었었고. 처음에 썼을 때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봐주겠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는 거 같아. 쓰다보면 늘고, 또 느는 거지. 그리고 그게 완전하게 개발되면 다른 사람들도 식별할 수 있는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문체가 나오니까! 그냥 글 잘 쓰지 못하는데 많이 배운다는 낭자들 예쁜 말 보고 떠올랐다. 쓰면 쓸수록 느는 거니까, 앞으로도 꾸준하게 글도 쓰고 예쁜 말도 서로 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