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백야차를
이런 히지카타가 길들이는거져
백야차라더니 어린애였을 뿐이잖아, 하면서 포획된(?) 긴토키 빤히 내려다 보다가 본인 권력으로 긴토키 빼내오고 몰래 사택에서 키우는거 보고싶다
밥도 주고 옷도 주고 긴토키는 너 뭔데 나한테 호의를 베푸는거냐 물으면 히지카타가 담배 물면서 그런 생기 없는 눈으로 나 죽여줍쇼, 하는건 너한테 어울리지 않는거 같아서. 하고는 긴토키한테 목도 하나 던져주는거지
보고싶어. 네 진짜 모습. 하면서 눈 마주쳐주곤 복슬복슬한 머리 쓰다듬어주고... 쇼요 이후 저를 거두어준 두번째 스승(?)이니까 긴토키가 나름 곧잘 따랐음 좋겠다
그러다 뭐 둘이 같이 사니까 눈 맞고 배 맞고 그러는거지 ㅎㅎ 근데 얘들은 15살 차이 정도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