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나한테 별로 관심도 안 가지고 딱히 친하지도 않았는데 요즘 따라 나한테 연락도 자주하고 특히 전화도 많이 하고 있어.. 옛날에는 문자 답장도 잘 안 해주던 애가.. 그리고 내가 좀 통통+뚱뚱? 그래서 볼살도 많고 뱃살도 많고 허벅지살도 많아서 콤플렉스 거든..ㅠ 근데 내가 침대에 누워 있음 내 뱃살 만지면서 아 말랑말랑해 너 절대 빼면 안된다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응.. 이러고ㅠ 그리고 저번주 부터 계속 자기랑 같이 씻자고 해서 난감해 난 아직 쑥스럽고 부끄러운데ㅜㅜ 자꾸 들어오라고 해서 어제 첨으로 같이 씻었는데 아 드디어 ㅇㅇ이랑 같이 씻는다 이럼서 아 물론 같이 사는 건 아니구 그냥 일주일 한 세번 정도 자고 가 그때 마다 같이 씻자고 징징거리고.. 암튼 현재 이런 상황인데 갑자기 왜 변한걸까..? 나 착각해도 되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