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포항전 직관가서 골 넣었을때 울었다 그다음 전북전도 직관가서 부상 당할 울었고 헤트트릭할때도 눈물 글썽글썽 카타르전때도 결승골 넣었을때 울고 오늘도 러브콜 기사 보고 눈물이 나오더라.. 입덕한게 작년 8월 22일 수원 울산전이였는데 짧은기간동안 참 많이도 울었다 저날 날 입덕하게 만들었으면 최소한 리우끝나고 가라 계속 붙잡고있는건 커리어를 위해서 못하겠고.. 올해 처음으로 유니폼 살껀데 빵훈이 말고는 마킹할사람 없어 물론 연젬도 있지만 언제나 내 마음속 1순위는 빵훈이다 그래.. 나는 나중에 빵훈이가 떠나면 그동안 연젬 보러, 매탄고 졸업한 오빠들이나 친구들 아니 동생들 보러 빅버드 가야겠구나.. 그러니까 좀 적당히 잘하라니까 맨날 밖에 나가면 사고만 쳐서 온다니까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