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딱 봤을때 막 여신!!!!!예뻐 미치겠다!!!!!!이런 외모는 아니야. 그냥 평범한데 꾸미는게 좀 서투르고 그런걸 또 좀 귀찮아 하는 타입이야. 난 서투르게 꾸민것도 너무 귀엽고 또 여자친구가 완전 지적이란 말이야.음악, 미술, 영화같은거 아는 것도 많고 컴퓨터학과라서 개발도 막 하고 엄청 멋있는 사람이야. 거기디가 진짜 다정하고 나 많이 챙겨주고 너무너무 좋은, 충분히 자신감이 하늘을 찔러도 될 정말정말 괜찮은 사람인데ㅠㅠ자기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없다ㅠㅠ 자기는 옛날부터 외모비하 발언을 너무 많이 들어서 도저히 자기가 예쁘다고 생각을 못하겠대. 덩달아서 그냥 자신에 대한 전반적인 자신감이 떨어져서 누가 날 좋아하겠어..이런 생각도 가지고있는것같아. 내가 한 일년정도 짝사랑하다가 고백했는데 진짜 펑펑 울면서 자기도 나 좋아하는데 다른 사람이 자길 좋아할꺼라고 생각을 못했었다고 근데 그게 심지어 나라서 너무 좋은데 잘 안 믿긴다고 막 그러는데 너무 맴찢..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가 자신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