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말도 못하고... 힘들다 참고로 레익이야 나랑 400일 넘게 사귄 애인이 있었어. 진짜 할거 다하고(진도ㅋㅋㅋㅋ) 서로 많이 좋아했어. 대학 오고 나서 먼 지역으로 갈라지다 보니까 걔가 연락이 뜸한거야 진짜 하루종일 연락 없다가 내가 11시반 되서 연락해야 답해주고.. 나중에 들어보니 걔가 진짜 바빴던 건 맞더라. 근데 그거 말고도 사귈때 나한테 톡은 안하면서 상메가 막 보고싶다 뽀뽀이모티콘 이런걸로 바껴있는거야 ㅋㅋㅋㅋ누가봐도 나한테 하는 얘기는 아닌거 같지않아? 나한테 하는 거면 톡을 했겠지 ㅋㅋㅋㅋ 근데 걔는 그거 친구가 한거고 상메는 한번 바꾸면되는데 나한테 톡하면 계속 해야되니까 안했대 ㅋㅋㅋㅋ이거 이해가가?ㅋㅋㅋ 그런게 너무 지쳐서 홧김에 헤어지자고 했어 솔직히 이러면 걔가 다시 미안하다고 연락 올 줄 알았다. 우린 이런적이 많았거든 헤어지자해도 다시 사귀는 경우가.. 그래서 며칠 뒤에 다시 연락오고 그랬는데 아닌거야 그래서 내가 먼저 연락했는데 바로 그날 걔 친구한테서 걔가 썸탄다는 얘기를 들었어. 술김에 너무 화가나서 전화하고 막 말했는데 걔는 남얘기만 듣고 이러는 거 아니라고 그러고 사실이 아니래 근데 내가 계속 집착을 하게 되더라. 걔는 계속 씹고 난 이제 친구라고 그러고. 그러다가 어제 걔가 남친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어.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사귀는 거면 나랑 사귈때도 썸탔다는 말아냐? 걔는 그게 아니래 ㅋㅋㅋㅋㅋㅋ 쓰고 나니까 엄청 슬프네. 내가 밤에 전화하면 맨날 통화중이야. 그러고 나중에 물으면 과 여자인 친구랑 했대 거짓말 할 애는 아닌데 거짓말이 는 건가. 그래서인지 걔랑 했던 모든 게 다 주변에 있어서 너무 슬프다. 계속 생각나고. 집착하면 안되는데 계속 그러게 된다 내가 싫냐고 물어보니까 내가 계속 연락하고 집착하는 게 싫대 맘 떠난 건 알겠는데 어떻게 그동안 우리가 했던 걸 그렇게 빨리 잊고 딴 사람을 만날 수 있지? 그게 가장 이해가 안가 내가 준 인형이랑 편지도 자취방에 다 들고 갔는데.. 진짜 난 내가 괜찮을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밥도 못먹겠다 딴 사람 만나도 못 잊을 거 같아 특별해서 내가 걔라도 진짜 나 귀찮을 거 같은데 나는 앞으로 어떻게 잊고 버텨야할까 걔가 행복하면 놓아줘야하는게 맞는건데 내가 이기적이라서 계속 잡고싶다 불가능이겠지 걔가 나쁘고 싫어야하는데 왜 나는 이런생각이지 ㅋㅋㅋ 걔가 나쁜 건 아닌 건 이해가. 사람 마음인데 그럴 수 있지 ㄱ근데 나랑 했던 것들이 생각 조차 안나는 걸까..
짝녀일때 어느 정도 스킨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