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아는 사이가 아니여서 딱히 그럴만한 일도 없는 것 같은데 요즘 들어서 자꾸 느낀다 날 싫어하는 것 같아ㅠㅠ... 페북에 올리는 안좋은 이야기도 다 내 이야기 같고 그래서 학교에서 마주쳐도 일부러 내가 피해 나 쳐다보는 눈빛이 좋지 않을까봐 조금 무서워서ㅠㅠㅠ 처음에는 짝녀가 나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있었거든 이건 확실해... 짝녀가 이쪽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날 호감으로 생각했었어 근데 언젠가부터 날 싫어하는 것 같다 아 아니겠지 아니면 좋겠다 생각하는데도 자꾸 신경쓰이고 우울해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좋은 결과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좋은 사이로라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망한 건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