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짝녀랑 나는 교생과 학생으로 만났음! 아마 여기에도 교생 어쩌고 많이 썼던 거 같은데...ㅋㅋㅋㅋ 여튼 키는 150? 정도 되고 엄청 귀엽게 생겼어 이상형이 귀여운 사람인데 진짜 딱 취향저격 목소리도 귀엽고 발음 되게 애기 같고... 여튼 그냥 사랑스러움 그 자체 ㅇㅇ 처음에는 그냥 어 내 인생의 첫 교생이네 누굴까 하고 봤는데 오 귀엽게 생겼다가 끝 근데 이상형이 귀여운 사람이다 보니 처음에는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덕심이 넘치는 건지 모르다가 나중에 깨닫는데 짝녀도 이 과정을 거침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좋아하는 걸 뒤늦게 알고 혼란스러워서 며칠 피해다녔던 것도 기억난다... 근데 그게 교생 끝나가던 시기라 자주 못봐서 걱정은 되고 막상 보면 피해다니고 한 공간 안에 같이 있질 못했다 그리고 가기 전날, 마지막 되기 전날에 사진을 찍자고 애들을 부르고, 한명씩 ㅇㅇ 그래서 찍는데 멀뚱히 보고 있으니까 너도 오래서 어색하게 갔다? 사진을 찍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셀카 못 찍어... 셀카를 우리 학교 와서 제일 많이 찍는다고 하더라 ㅋㅋㅋㅋㅋ 사진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한다고 근데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는 걸 알고 나중에늨 많이 찍으려고 노력한다더라 여튼 찍는데 계속 있고 싶어서 허리 안고 막 그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