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ㅏ앙ㅇ아아ㅏㅏㅏ 어떻게 번호 딸까... 평소에 내가 지나가면서 막 배 만진다거나 엉덩이 통통 치고 하거든 ㅠㅠㅠㅠㅠㅠ 그럼 아가가 맨날 아이~ 이러고 ㅜㅠㅜㅜㅜㅠ 차마 번호 딸 타이밍을 못 노리게따 ....내가 2살 위인데다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ㅠ 되게 묘한 아이인데 3년 동안 짝사랑했던 언니랑 느낌이 완전 달라서 보고있긴한데 긴가민가하거든 ㅠ 서로 되게 눈을 오래 마주치고 안 피할려고 하는?? 근데 결국 내가 피하지만은 ㅠ 그 살짝 웃으면서 인사할때 녹는다구 ㅜㅜㅜㅜㅜㅜㅜ 막 장난치고싶구 왜 하필 힐끔힐끔 내 쪽 보는게 동영상에 찍혀가지고 사람 혼란스럽게 만든담.... 진짜 완전 눈 많이 마주치고 장난아니여찌.. 옆 친구도 쟤네 우리쳐다봐 할 정도 내가 괜히 기분 좋아져서 아 진짴ㅋㅋㅋㅋ? 이러고 ㅠㅠㅠㅠㅠㅠㅠ 물 가지고 온다고 깔닥대고 있었는데 고개들었더니 눈 마주쳐서 바로 씨익 웃어주니까 입가리고 웃더라 ㅠㅠㅠㅠㅠ 하아아ㅏㅏㅏㅏ 번호 어케 따 ㅠㅠㅠㅠㅠㅠㅠ 가르쳐죠 우동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