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날이 다가오고이써.....ㅠ 진짜 나 너무 슬퍼 ㅠ 고등학교때 내가 친한친구 무리중에 짝녀가있었는데 고백했다가 친구관계 다 끊겨서.... 고백은 엄두도 못내고.. 그냥 친구로 지내는데 진짜너무 좋은데 어쩌지 ㅠㅠㅠ 울고싶다... 심지어 이번 학기끝나고 다음학기부터 1년동안 교환학생가거든 ㅠㅠ 진짜 어떡하지...ㅠ 따라가고싶다 진심 ㅠ 일단 시험끝나는날 머리도 같이하러가고 영화 아가씨도 같이 볼꺼당!! 아..진짜..짝녀야...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내 피가 말라 ㅠ 알아? 아맞다 ㅠㅠ 그리고 내가 원래 같이 노는 친구들하고 짝녀하고 다른무리였는데 전공겹치는게 많아져서 짝녀랑 나랑 있으니까 내친구들하고도 친해졌는데 짝녀가 나보다 무리중에 A라는 친구랑 더 자주 이야기하고 카톡하고 같이 옷사러다니고 하는데 진짜 질투나는데 뭐라 말도 못하고 진짜 너무 속상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