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우동 잇니

나랑 얘기하자

[우동1]

나나나나 너무 심심해

[글쓴우동]

오오 안녕 근데 나 왜 알람 이 안떳을까ㅠㅠ

[우동2]

지금이라도 봤으니깐!!

[글쓴우동]

ㅋㅋ학생이야?

[우동3]

아니 백수야..ㅋㅋㅋㅋ

[글쓴우동]

3에게
난 학생으로써 백수가 부럽다ㅠ

[우동4]

글쓴이에게
몇살이야??

[글쓴우동]

4에게
고삼이요ㅎ 레익이세요?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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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6]

삭제한 댓글에게
아니 게익ㅎ.. 누나네~ㅋㅋ

[우동7]

6에게
아 게익이구나!!반가워 ㅋㅋㅋㅋㅋ

[글쓴우동]

7에게
게익이랑은 아마 잘 못 접하지?ㅎ?

[글쓴우동]

7에게
죄송해요 자꾸 반말쓰게 되네요 ㅠㅠ

[우동8]

글쓴이에게
아냐 괜찮아 반말해도 돼 ㅋㅋㅋㅋ편하게 해

[글쓴우동]

8에게
알앗어 누나ㅎ 지금 애인 잇어?

[우동9]

글쓴이에게
아니 없어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ㅋㅋㅋ 너는 애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있어?

[글쓴우동]

9에게
애인 없는건 당연한건대 (ㅂㄷㅂㄷ) 좋아하는 애까지ㅇ없으니까 허전하긴해ㅠ

[우동10]

글쓴이에게
그치?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닼ㅋㅋㅋㅋㅋ

[글쓴우동]

10에게
난 상처받기 싫어서 마음 닫아두는게 없지 않아 잇는데 누나도 그래?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진짜 상심이 컷겟다ㅠㅠ 그래도 대견하네 울 누나!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까짖 얼마나 고생햇을까

[삭제한 댓글]

글쓴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우동]

삭제한 댓글에게
멘탈 갑이다 진심 멋스럽다 이제 완전히 끝나겨?

[우동15]

글쓴이에게
응 ㅋㅋㅋㅋㅋㅋㅋ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게 확실히 맞는말인가봐 ㅋㅋㅋㅋ안보이니깐 생각날일도 덜 하고 그래서 지금은 완전히 접었어!

[글쓴우동]

15에게
오오 기쁜소식이네~ 아 마따 누나는 어플해?

[우동16]

글쓴이에게
여러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싶어서 해 어플로 누구 만날 생각은 없고ㅎㅎ 왜??

[글쓴우동]

16에게
유독 남자어플은번개만남이 잦아서 여자는 다를까 싶어서ㅎ?

[우동17]

글쓴이에게
아 여자들중에도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 나는 그런대화는 안해서 잘모르겠다ㅠ

[글쓴우동]

17에게
남자는 가만히 잇기만 해도 먼저 와...나도 번개 안해 본건 아닌데 진짜 감정소모 심해서 이제는 안하거든
근데 이게 진짜 중독인듯..어플을 다 지우니까 금단현상이ㅠㅠ

[우동18]

글쓴이에게
주변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야 괜찮아질텐데!!!!! 번개 위험하지않아??ㅠ하지마..오지랖이라면 미안ㅠㅠ

[글쓴우동]

18에게
위험하지..다행히 성병검사에서 괜찮다고 나오긴 했지만...ㅎ 역시 누나 말처럼 주변에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확실히 마음이 안정될텐데 ?

[우동19]

글쓴이에게
학교에 이상형에 가까운 애는 없어??ㅋㅋㅋㅋㅋ

[글쓴우동]

19에게
말햇다시피 내가 마음을 닫아놔서....아직까지 눈에 들어오는 애는 없어 일단 학교애들은 일반이라고 가정하고 ㅇㅅ

[글쓴우동]

글쓴이에게
밀어내니까.. 갑자기 떠오른건데 학교는 폐쇄적인 공간이니까 스무살되서 넓은곳에서 사람 만나라고 충고해주신 분이 잇는데
자꾸 의지가 약해진다ㅠㅠ

[우동20]

글쓴이에게
음..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학교에서 만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쓰니 생각이 제일 중요하지만..
그래도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용기를 가져봐 너무 급하게 마음의 문을 열려고 안간힘 안 써도 돼 괜히 더 힘들어질 수도 있으니까ㅠㅠ

[글쓴우동]

20에게
누나 제게 용기를 주시다니ㅠㅠ 고마워요 지금까지 내 얘기만 늘어놓게 됐네요 끝까지 대화해줘서 고마워요!!내일 학교 가봐야되서 이제 잘께요 누나도 잘자요ㅎㅅㄴ

[우동21]

글쓴이에게
응 대화 즐거웠어!
잘자~

[우동12]

나

[글쓴우동]

안녕안녕ㅎㅎ 안자구 모해

[우동14]

엇 우동도 자지 않고 있었구나ㅋㅋㅋㅋ 원래 늦게 취침해서 여기 저기 눈팅하고 있었어

[글쓴우동]

잘왓어ㅎㅎ 같이 밤을 불태우자 자기소개할까? 난 남우동 19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