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이가 많아 난 예술관련일을 하고있어 일은 너무나도 잘 되어가고있고 다좋아 그런데 사랑관련 분야는 여전히 상처같아 ㅎㅎ 아직 오픈하지않았고 오픈하지 못해서. 바람이있다면 더 성공해서 영향력있는 사람이되면 좋은 사람만나서 우리같은 사람들 차별받지않고 더 자연스럽게 사랑하고 사랑받을수있게 분위기를 만들고싶어 정치가처럼 나서지는 못하겠지만 작은 일조라도 해보고싶은맘이야 하지만 오늘같은 날엔 좀 슬프다 짝녀가있고 그 짝녀가 나를 사랑하지않는다는걸 아는게.. 동성친구이건 이성친구이건 사람을만나는건 너무어렵고 왜 남자친구가없냐는 말에 난 아직 좋은 남자를 못만나봐서 잘 관심이없나봐요 라고 말해야하는건 좀 많이 싫다 미안해 이런고민 털어놓고가서 다음주엔 용기내서 가장친한친구에게 커밍아웃해보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