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 친구의 친구?같은 애였어 우리는 금세 친해졌고 나는 정말 하나도 눈치못챘는데 우연히 개가 나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됐어. 그러면서 나는 동성과 연애를 생각해보게됐고 연애에 대해 남자 여자 구분짓지않게되었어. 그러다가 결국 그친구랑 사귀게 되었어.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 사귀고나서는 계속 섹스만 했던 것 같아. 만나면 터치. 거의 반 애무? 둘만있으면 장소불문하고 관계를 가졌지. 사실 그친구가 잘못하는건지 별 느낌이 없더라. 그런데 사실 할 말도 없고 그래서 좋은척만하다가 나중에는 점차 관계도 피한것같아. 뭐 암튼 거의 1년은 사겼지? 그런데도 나는 그 친구가 좋아하는 사람으로는 느껴지지 않더라. 그래서 결국 나는 이별을 고했어. 그 친구가 잡길래 다시 사겼었지만 얼마안돼서 다시 헤어졌어. 나와 그친구 둘다에게 안좋은거니까. 암튼 뭐 그래서 지금은 연락안하고 지내ㅋㅋ 천성레즈라던그친구는 남자친구가 몇번바뀌었다고하고 바이라생각했던 나는 점차 레즈로 돌아서고있지... 언니... 날가져요 엉엉 ㅋㅋㅋㅋ 끄...이제 자야겠다. 다들 잘자고 이쁜 꿈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