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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24l
이 글은 7년 전 (2016/11/30) 게시물이에요
난 고3일때 정말 뜬금없이 졸업 4달 전에 

부모님 일 때문에 대만 간다고 통보 받고 왔었어 

대학도 부모님이 지정해준 학교랑 과 갔었고... 

뭐 어학당 1년 다니던 경험에 생판 관심도 없던 과 가서 

멍멍고생하다가 1학기도 제대로 못 채우고 자퇴 했고... 

부모님은 적어도 대학은 나와야 하니까 아무 대학이나 

빨리빨리 원서 넣으라고 해서 또 1년 꾹꾹 참으면서 

겨우 준비해 가니까 외국인은 재입학이 안 된다 

단박에 거절 당하면서 그 동안 준비 했던게 무의미 

해지니까 거기에 충격 받고 반 년을 우울하게 지냈었어 

지금은 대만에서 학교 나와봐야 큰 비전도 없어서 

혼자서 다른 나라 유학 가려고 준비하는 중이야 에구... 

진짜 나 같은 케이스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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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
미국 서부고 준비는 11월초~8월말 하고와쏘
7년 전
행2
난원래 1월학기로 들어가려다가 너무 준비기간이짧다고 해서 한학기늦춰서 들어갔어!그래서 준비기간이 쫌길어
7년 전
글쓴행
오 글쿠나...준비는 학원 같은데 가서 한거야?
7년 전
행5

7년 전
행3
난 좀 어릴때와서 짧게 했어 초6에 와서 오기전에 한 두달정도 영어학원다니구 ㅋㅋ
7년 전
글쓴행
어릴 때 간 거 진짜 부럽다 ㅠㅠ
지금도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어?

7년 전
행24
웅웅~
7년 전
행4
엄마가 교육쪽에서 일하시니까 전 정권 들어서고 교육정책 바뀐다는거 알고 계속 유학보내려하다가 마침 초등학교때 친구가 캐나다에 있었거든 그래서 봄에 중학교때 새학기 한달지나서 유학가란 소리듣고 6개월도 아닐걸 준비한것도 없음 한달 전화영어? 두달 영어신문 읽는 뭐? 그걸로 간곳이 시골이고 한국말할줄아는사람 하나 없는 유학생이 나 혼자인데 뭐가됨... 성격만 더 폐쇄적이게되서 아직도 영어도 제대로 못하지만...
7년 전
글쓴행
너도 갑작스럽게 유학 간 케이스구나
언어 배우려면 짧은 시간 안에 해야할 건 많고,따라가기 힘들고...혼자 짊어야 할 책임감이랑 외로움...진짜 힘들겠구나(토닥토닥)
나도 시간이 지나가면서 조금씩 나아졌지만폐쇄적인 성격은 좀처럽 쉽게 나아지진 않네그래도 이 과정 지나면 얻어가는건 많을거야!우리 힘내자!

7년 전
행6
나도 쓰니처럼 고3 7월쯤에 갑자기 엄빠가 우리 미국 영주권 나와서 간다고ㅋㅋㅋㅋ이래서 ??? 했었는데....진짜 그때 웃겼던게 엄마는 계속 나보고 한국대학도 같이 준비하랬음ㅋㅋㅋㅋㅋㅋㅋ내가 원래 한국미대 준비했어서 실기랑 수능이랑 내신이랑 다 챙기고있었는데 토플에 act에 포폴도 만들어야되는데 한국입시까지 하라니까 겁나 싫어서 한국입시 때려치고 준비했었는데 또 그 년도에 원서 넣으라는거 그래서 에바라고 지금 포폴도 준비 안됐는데 싫다고해서 1년 더 준비하고 넣고 했지.....ㅎ....
7년 전
글쓴행
진짜 갑작스럽게 외국 나간다고 했을때 그 충격이란...ㅋㅋ 하나만 해도 힘들었을텐데 고생많았겠구나ㅠㅠ 그럼 지금 학교 다니고 있겠네?
7년 전
행11
웅 근데 원하던 곳은 아니고 그냥 가족있고 학비 좀 더 저렴한곳...걍 적당히 타협해서 왔지ㅜㅜㅜ근데 솔직히 다시 선택하라면 다른곳 갈것같아...
7년 전
글쓴행
미국 학비 장난 아니라고 들었었는데아이구...학교 옮기기도 쉽지 않고...정말 힘들지ㅠㅠ 그래도 지금 환경에서도 전공 공부 외로도 얻어가는 게 많았음 좋겠어 힘내!
7년 전
행14
쓰니도 힘내!! 앞으로 좋은날 많을거니까 홧팅
7년 전
행7
고등학교까지 다 한국에서 나오고 대학만 일본에서 유학!
유학 준비는 2011년 (고2) 1월 ~ 2012년 (고3) 10월까지 했음
일본어 공부는 2007년부터 했었고 헿

7년 전
글쓴행
와 오랫동안 외국어 준비하고 대단하다!
혼자 주도적으로 유학계획 세우고 갔던거니?

7년 전
행13
응! 목표대학이나 일본유학시험 같은 거 내가 알아본 다음에 우리 지역에 있던 학원 다니면서 준비했었어! 집이 지방인데 내가 가고싶었던 대학이 좀 특이한 쪽이라 준비 도와주는 곳이 많이 없어서 결국 막판엔 서울까지 올라가서 준비했었음 ㅠㅅㅠ
7년 전
글쓴행
우와아...너행 정말 대단해!
그래도 지금 학교 가서 공부하고 있겠지? 고생한 거에 배 이상 잘됐음 좋겠다!
나도 지금 다른 데 가려고 혼자 거의몰래 준비하려는데 본받아야겠어

7년 전
행15
어떻게 하다보니 잘 되어서 1지망 대학으로 왔어! 헤헤 고마워 너익 앞길도 꽃길이길 바랄게 힘내❤️
7년 전
행8
난 좀 시간낭비했던거같아 중삼 12월에 간다고 예고는 했는데 그 다음 여름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가족들 너무 상심이커서 어쩌다보니까 미뤄져서 가기는 가게됐는데 받아주는 학교는 없고 우리나라 시스템이랑 다르게 집근처 배정해주는 것도 아니고해서 겨우 고생해서 학교들어갔는데 선생님이 내가 영어 아예못하는 줄알고 제대로 된 과정도 못밟게하고 시험두 못보고 강제로 칼리지 보내려고하고 되게 고생많았던거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다행히 지금 대학은 여기서 잘 다니고 있지만 그당시 너무 막막했어 갑자기 한꺼번에 막 닥치고 전혀 생각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서.. 결국 부모님 한국으로 돌아가시고 나 혼자 여기서 지낸지 몇년 됐어 그당시 돌아갈 때는 부모님이 정해주는 직업 말하면서 검정고시 준비하고 이렇게 해라 라고 하샸는데 내가 남겠다고 말씀드리고 어쩌다보니 시간이 갔네
7년 전
행9
아 그리고 갑작스레 고등학교 1학기 전에 자퇴해서 부모님이랑 갈등이 좀 있었어 그때 시험기간에 나랑 형제자매는 거의 할머니할아버지 손에 자라다싶이했거든 그래서 더 하늘이 무너지는 것같았고 시험 일주일전에 장례식하고 하느라 정신이 너무 없었어 그래서 자퇴하고싶다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7월 초반쯤 자퇴해서 결국 공부한건 삼사개월정도.. 그냥 일대일 과외식으로 공부방가서 에세이 자유주제로 쓰거나 단어 영어수학과학 관련된거 다 외웠는데 가자마자는 쓸모 없게됐었지.. 참고로 난 영국
7년 전
글쓴행
마음 고생 심했겠구나...누구나 유학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하는 일들이 참많은 것 같애...그래도 외로운 싸움에서 버텨내 가는 너행 참 대견스럽고 본받고싶어! 보이지 않아도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언제나 너의 곁에서 응원 해 주실거야 힘내!
7년 전
행26
이제야 답글 봤네 좋은 말 고마워 너무 너익글의 주제를 벗어나고 주저리했네 만약 유학 준비 중 이라면 원하는 기관에 이메일 보내서 확실하게 알아 보는 게 좋아 아니면 유학원에서 간단한 정보만 얻어도 좋고.. 어떤상황인지 몰라서 뭔가 두리뭉실 설명하게됐네ㅠㅠ
7년 전
행10
영국, 고1 기말마지막날에 엄마가 유학가보는게 어떻냐해서 바로 유학원가서 상담받고 학교등록하고 방학동안 학원다니면서 예습하고 옴!
7년 전
글쓴행
유학 가려는 거 쉽지 않았을텐데 너희 부모님께서도 계획을 잘 세우고 지원해주신 것 같다...! 음 아무래도 준비 하려면 유학원도 알아봐야 하려나...
7년 전
행30
유학원 쓸모없는듯....해주는게 별로 없더라....
7년 전
행12
나도 고3 9월에 아빠 미국 발령받으셔서 미국 갈거라고 알고 있긴 했는데 한국에서 그동안 준비한 거 아까워서 수시 끝까지 하느라구 미국유학 준비는 하나도 안했어쏘ㅠㅠ
11월에 미국와서 12월부터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시간낭비 나도 많이했어ㅠㅠ 12월부터 3개월정도 학교랑 다 알아보고 4월에 토플봐서 8월부터 어학원 2개월 다니고 10월부터 컬리지 시작했오 올해 4년제로 편입했구 이제 내년이면 끝이다 드디어ㅠㅠ

7년 전
글쓴행
원서 지원할 때 정말 정신 없었겠네...ㄷㄷ
입학도,졸업도 그 과정이 쉽지 않을텐데 너행대단하다! 내년에 별 탈 없이 원하는대로 마무리 됐음 좋겠어

7년 전
행16
일본 인데 국제학교야 1월ㅡ4.5월? 준비한것같아 (9월학기) 사실상 준비 기간이 더 짧긴했는데..
7년 전
글쓴행
미리 알아보고 갔던거야? 난 1년 준비해도 힘들었는데 물론 대만 도착하자마자 시작했더거라 더 그랬지만.. 단 몇 개월 동안 준비한 거보면 정말 정신 없었겠는걸...
7년 전
행21
준비 하는 것 가체는 정신 없지는 않았는데 토익점수를 한번에 잘따서... 근데 그냥 적응하기가 힘들어 생각없이 가서..... 그만둘까 고민중이야.. 근데 못그만 둔다는 걸 아주 뻔히 잘안다..하하..
7년 전
행17
태국 국제학교 다니는데 나 진짜 1주일도 준비 못 했다 ㅋㅋㅋㅋㅋ 한창 사춘기일 때라 엄마랑 트러블 많았는데 아빠가 그거 보고 너 유학 갈래? 이래서 난 진짜 생각 없이 ㅇㅇ 이랬는데 진짜 1주일 안으로 보내버림 ㅋㅋㅋㅋㅋㅋ
7년 전
글쓴행
우와우...ㅋㅋ 바로 가는 거 쉽지 않았을텐데 너행 아버지 대단하시다 지금은 적응 잘 하고있니?
7년 전
행22
나도 모르는 새에 담임 선생님께 부탁해서 영문 성적까지 뗐더라 ㅋㅋㅋㅋ 선생님이 갑자기 나한테 영문 성적표 주셔서 어리둥절... 사실 처음부터 향수병 말고는 적응하는데 문제 없었어! 지금은 완전히 적응해서 잘 살고 있당
7년 전
행18
중2말때 외고 준비하다가 갑자기 아빠가 회사에서 해외법인장으로 발령나서 한 4달?있다가 가게됐어. 준비고 뭐고 할것도없이 이 나라가 영어쓰는 나라가 아니라 국제학교 가야되는데 국제학교가 2개 뿐이라 한곳에 서류제출하고 스카이프로 영상 인터뷰하고 시험보고 하니까 4달 훌쩍가더라ㅎ 이제 온지 1년 좀 넘어가는데 슬슬 적응되서 영어도 어느정도 자리잡고있어. 10학년으로 들어와서 지금은 11학년인데 IGCSE 준비중.. 힘들다ㅠ
7년 전
글쓴행
그지...준비할 때는 정신 없어서 몰랐는데 막상 지나보면 시간 훅훅 가 있더라 너행은 지금이 제일 힘들 시기겠다 영어만 해도 힘든데 그걸로 다른 과목도 해야할테니...힘내렴!
7년 전
행19
나는 호주로 고1때... 근데 준비 하나도 안 했덩
7년 전
글쓴행
헉...급하게 갔던거야? 지금은 잘 지내니??
호주영어는 어렵다던데..
참 나도 유학 가는 거 호주도 고려 하는 중인데 혹시 괜찮다면 거기 생활 어떤 지 알려줄 수 있니?

7년 전
행23
특별히 어려운 건 잘 몰라... 엄청 잘 지내는 중... 어떤 생활을 묻는지 잘 머르게ㅛ지만 난 여러모로 한국보다 훨ㄹㄹ씬 만족 중 내가 한국에서 못하게 살지도 않았지만 ㅋㅋ
7년 전
행20
나는 고1 겨울방학 때 엄마가 독일로 여행 가자고 좋다고 왔는데 여기 학교 보내려고 데려온 거... 독일어는 하나도 못했고 와서 비자 받는다고 난리 난리를 쳤고.... ㅋㅋㅋ 생각해보니 나 너무 대책 없이 온 거 같군
7년 전
글쓴행
으잉? 되게 당황 했었겠다...마치 어머니께서 돈까스 사준다고 나왔는데 치과로 간 느낌인걸...!! 지금은 잘 지내니? 거긴 어때?
7년 전
행27
미안ㅠ이제 인티 들어왔어 시험공부 때문에ㅠ지금은 비자 다행히 잘 받아서 학교 다니고 있어ᄒᄒ
7년 전
행25
지나가는 행인데 독일생활어떄?? 독일어배우는거 이런거랑 학교생활!
7년 전
행28
독일어는 재미는 있는데 확실히 어려워ㅠ 영어랑 다르게 동사 위치가 어느 접속사가 오느냐에 따라 바뀌고 그러다 보니까.... 그리고 영어는 한번 배우면 까먹는 일은 없는데 독일어는 2주만 사용 안 하면 머릿속에서 다 날아가는 느낌? 가끔 단어가 생각이 안 나ᄏᄏᄏᄏᄏ학교 생활은 완전 만족 한국에서는 진짜 하루하루 스트레스였는데 여기서는 아무리 시험이 많아도 큰 스트레스는 없는 거 같아ㅎ
7년 전
행29
난 외국살지도 않는 평범한 한국대학생인데... 대학원 유학 가고싶어서 준비중이야 .. 근데 넘나 막막한 것~~~
7년 전
행31
난 일본대학인데 히라가나부터 배워서 1년반? 걸린것같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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