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1학년 1학기 끝나가는 상황이고
가족들이 어쩔 수 없이 한국 가야해서 나도 같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야 (3년 특례)
자랑하는 건 아닌데 여기서 스펙이 좀 좋아
나도 아이비 드롭하고 내 지금 성적 봉사활동 ec 이런거 다 아까운데
내가 혼자 여기서 홈스테이하면 돈도 너무 많이 들고 그래서 그냥 한국 가겠다고 한거거든
근데 엄마아빠가 자꾸 다시 생각해보라고 돈 때문이면 돈 걱정하지 말라고 그래서 흔들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