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롤은 이미 식스맨 체제가 확고히 되어있고
오버워치도 내가 생각한것 보다 빨리 챔프폭 싸움이 시작되는 느낌?
아무래도 블리자드가 자꾸 너프와 버프를 반복하면서 메타가 휙휙 바뀌는게 큰 원인인것 같아
디바메타 이후로 특히나 탱딜솹 or 탱힐솹 딜러가 중요해졌고
근데 나는 그전부터도 파인선수같이 스나 매우 잘하는 선수들 보면서 분명히 희소가치가 있고
한조랑 위도우가 버프를 많이 먹게되면 전문으로 하는 유저가 필요하게 될테고
연습으로는 한계가 있는 재능챔이라고 생각해서 세븐맨이 필요해질거라는 생각을 했었어
세븐맨이 들어간다고 했을때 누가 빠지느냐에 대한 걱정은 그렇게 크게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생각하는게
누가 빠질지는 모른다고 생각해 조합따라서 4탱이 되기도 1탱이 되기도 하는게 오버워치고 그때마다 빠지는 사람이 달라질수 있다고 생각해서..
다만 챔프폭이 좁은 유저를 세븐맨으로 쓰는게 롤처럼 전략적으로 통할까라는 의문은 들어
왜냐면 세븐맨이 교체투입 되는 순간 우리 전략은 이렇습니다~ 하고 광고해주는 느낌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