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생활하면서 한인 교회는 절대 멀리해야한단 걸 느낌

진짜 내 인생의 깨달음.. 배척 엄청 심하고 뒷담화는 하루라도 안 빠지는 날이 없고 이게 정말 교횐가 싶을 정도..

[행1]

레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두어번 나가고 절대 안나가지

[행2]

이거 ㄹㅇㄹㅇㄹㅇㄹㅇ 중요함 아예 안 나가는게 현명함

[행3]

그런건 못느꼈는데 좀 기독교에 대한 가증스러움?이 생김

[행4]

공감 차라리 성당을 가면 그럭저럭 다 괜찮으신 분이던데, 한인교회는 ㄷㄷ.... 뭔가 원시시대의 종교행사보는느낌

[행5]

아진짜..? 난 우리교회 거의다 어른들이라 되게 좋았는데 막내라고 이쁨받고 다 챙겨주시고..

[행6]

와 동감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외국생활하다보면 그런 커뮤니티의 도움이 필요할때가있더라

[행8]

ㄹㅇ 학교에서 친구 사귀기 힘들면 교회밖에 답없음.. 일부러 그래서 도움 얻으려고 교회 오는 애들도 있더라

[행7]

난 이거 한국에 있는 교회들도 똑같은거 같아... 외국교회는 가볍게만 나가서 잘은 모르겠지만 한국보단 그런게 덜한느낌... 한인교회 정말 맞는 곳이 없어ㅜ

[행9]

진짜어후

[행10]

오 난 한인교회 덕분에 정말 잘 살구 있는데 역시 케바케 닝바닝이구나
부정적인 경험이었다는 익들 많은거 보니 괜히 내가 미안해지네ㅠㅜ 토닥토닥

[행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격공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로컬교회 다니지만 한인 교회는...교회가 아니라 이단수준ㅋ.... 근데 대학생들 인턴자리 찾기 힘들 때에는 또 한인교회가 근처 다 꽉잡고 있어서..진짜 더럽고 치사해서 안감..

[행12]

난 이번에 가보려고 생각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행13]

나 종교 없는데 같이 다니는 애들이 다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여기 애들이거든? 근데 걔네 때문에 교회 자체가 엄청 싫어짐 걔네 다니는 한인 교회가 우리 집에서 되게 멀고 차로 가기도 복잡한데 우리 엄마 픽업 왜 안 되냐고 계속 뭐라 그러고 결국에는 걔네 엄마들중에 한 분이 오셔서 나 픽업 해줬는데 진짜 매번 그래야 할 거 생각하니까 좀 아니다 싶어서 안 나간다니까 그 이후로부터 뭐만 하면 언니가 교회를 안 다녀서 그래요~ 언니가 하나님을 안 믿어서 그래요~ 하나님 믿으면 다 잘 풀릴 거야 이런 얘기 하고 있고 뒷담화 할 때도 교회 얘기 꼭 함 ㅋㅋㅋ 아 걔 교회 안 다니잖아~ 그래서 인성이 그 모양이야 이런 식으로 진짜 짜증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