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뉴질랜드나 미국갔을때도 한번도 인종차별 같은거 안받아봤는데 스페인에서 여행할때 2주동안 다섯번? 당함ㅋㅋㅋㅋ... 처음엔 론다에서 여자고딩?애들무리중에 한명이 언니랑 내앞에서 넘어지는척 하면서 지네끼리 낄낄거리고 가우디투어할때 서로 밥먹고 모이는장소에서 남자애들 무리가 엄청크게 니하오니하오 거리고 지로나역에서 흑인여자애두명이 막 우산으로 우리 찌르는 시늉하면서 지네끼리 웃고 람블라스거리 걷다가 커플? 두명이 나 지나가는데 둘다 고개 완전 내쪽으로 돌리면서 니하오 하고 지나가고 가족끼리 식당에서 나오는데 남자애들무리가 엄청크게 낆길거리면서 찹스틱어쩌구 칭챙총 막 그라고 계속 우리보면서 지나가고 그랫어... 나진짜 처음당햇을땐 우리 놀리는건줄도 몰랏고 웃으먄 예의아니니까 웃음 꾹 참앗는데 언니가 욕하면서 뒤돌아보더라고 그래서 알앗어 진짜 당할때 기분나빠 물론 착한 사람도 있긴했어 엄마랑 샌드위치 사는데 의사소통이 아니니까 옆에 여자가 친절하게 도와주는데 일본어로 도와줌..